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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리스코프, 트위터의 독창성을 훌륭하게 잡아내다 필자는 꽤 오랜 시간 트위터를 비판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가 여타 소셜 미디어와 다른 독창성을 강화하기 보다는 고립한 상황에서 광고 규모만 키우는 행보만 보였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매출 구멍을 어찌 막을 수는 있었지만, 우려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죠. 페리스코프, 트위터의 독창성을 훌륭하게 잡아내다 이는 트위터의 월간 사용자 증가 폭이 증명했습니다. 트위터는 분기당 400만 명을 확보했지만,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인스타그램은 분기당 500만 명을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4분기, 트위터의 월간 사용자는 2억 8,800만 명으로 트위터 설립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꼭 트위터를 이용해야 할 이유를 심어주지 못했다는 게 큰 원인이었습니다. 트위터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 더보기
페이스북, '토픽 데이터' 출시 간혹 잊어버리지만, 페이스북은 정보를 이익으로 전환하는 회사입니다. 정보를 통해서 광고를 내고, 광고에서 얻은 정보를 마케팅에 사용하여 순환하죠. 이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으나 정보의 범위를 생각하면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정보를 나눠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범위의 경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페이스북, '토픽 데이터' 출시 현재 페이스북이 주로 활용하는 사용자 정보는 외부 쿠키, 페이지, 페이스북 내 활동, 사용하는 기기 등입니다. 이를 토대로 보여줄 광고를 선별합니다. 광고는 상품뿐만 아니라 게시물이나 이벤트 정보, 동영상 등도 포함하며, 사용자가 광고를 어떻게 습득하느냐에 따라서 다음에 보여줄 광고도 다시 선별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더보기
트위터, 매출 증가에도 불안한 이유 지난 12월,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의 경질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2014년 4분기 실적은 경질설에 무게를 실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선 트러스트(Sun Trust)의 로버트 펙(Robert Peck)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스톨로가 1년 안에 CEO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4분기 실적에 따라서 올해 트위터의 상황을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매출 증가에도 불안한 이유 그리고 트위터에 부족한 부분을 코스톨로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내년에는 트위터에서 그를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트위터는 6일, 201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via_Inquisitr 지난해 4분기, 트위터는 4억 7,910만 달러로 2013년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