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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아마존이 이메일 경쟁을 시작한 이유 MS는 기업용 이메일 시장의 강자입니다.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를 내세워 이메일을 주요 기능으로 포함함으로써 독보적인 지위를 누렸습니다. 뒤를 이어 구글도 최근 '구글 앱스 포 워크(Google Apps for Work)'로 중소 기업 가입자를 빠르게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이메일 경쟁을 시작한 이유 지난해, IBM은 '벌스(Verse)'라는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IBM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이메일과 통합하였고, 기존 IBM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인박스(InBox), MS가 클러터(Clutter)를 출시한 이후 크게 진전이 없었던 이메일 시장에 IBM이 다시 투자하는 모습까지 보이자 경쟁이 심화했음을 명확하게 알렸습니다. 28일, 아마존은.. 더보기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과 IBM이 협력하기로 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애플 CEO 팀 쿡은 협력의 첫 결과물을 11월에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업을 위한 애플케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에 첫 결과물이 그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드디어 새로운 기업용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케어는 애플 제품에 대한 애플의 서비스와 지원 적용 범위를 연장하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애플 제품에 대한 지원을 오랫동안 받고 싶다면, 이 비싼 사과잼을 구매해야 하죠. 기업으로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장비의 지원에 민감했고, 지원 범위를 얼마나 설정해야 하는지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애플과 IBM은 새로운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애플과 IBM은 ‘애플케어 포 엔터..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 3, 기업 시장이 전지 지난주,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2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2의 설명에 발표 시간을 많이 쓴 애플이었지만, 아이패드 미니 3는 골드 색상의 추가와 터치 ID 탑재가 설명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공식 애플 웹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패드 미니 3는 미니 소비자들을 실망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3, 기업 시장이 전지 아이패드 미니 3는 전작과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터치 ID를 제외하고는 프로세서, 카메라 등 아이패드 미니 2와 같으며, 외형도 선택지로 골드가 추가된 것, 그러니까 키노트에서 얘기한 게 끝인 제품입니다. 여타 신제품처럼 특별한 표어도 없이 '터치 ID 탑재.'로 설명하고 있으니 아이패드 미니 3가 제작한 애플도 어떤 신세로 보고 있는지 짐작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