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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셰프 왓슨을 일반 공개한다 IBM이 왓슨이 사업화하기로 하면서 몇 가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의료와 교육이고, 셰프 왓슨(Chef Watson)을 통한 요리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죠. 단지 일반인들이 왓슨을 이용할 방안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공개는 왓슨 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IBM, 셰프 왓슨을 일반 공개한다 IBM은 왓슨을 내세운 인지 컴퓨팅에 거의 모든 걸 쏟고 있습니다. 다만 인지 컴퓨팅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정보의 시각화나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왓슨을 상품으로 개발한다면 IBM의 경쟁력에 충분한 보탬이 되겠지만, 걸림돌이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IBM은 이제 그 걸림돌을 해결하는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IBM과 본 .. 더보기
IBM 왓슨, 인지 컴퓨팅으로 만든 요리책 via_The Daily Meal IBM이 본격적으로 왓슨을 사업화하면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IBM은 작년에 인공지능 컴퓨팅 스타트업인 '코그니(Cognea)'를 인수했고, 코그니는 모바일 비서 역할로 대화에 중점을 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코그니의 이름을 딴 코그니토이가 등장하기도 했죠. IBM 왓슨, 인지 컴퓨팅으로 만든 요리책 기존에 비슷한 개념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왓슨의 등장으로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실제 코그니토이는 인공지능 장난감으로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만 아니라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기억을 토대로 질문하고, 학습하면서 아이와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저 소리만 나는 장난감이 아닌 겁니다.. 더보기
아이패드, 기업 시장이 중요한 보루 아이패드는 태블릿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최근 판매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진 것도 있지만, 태블릿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스마트폰만큼 심어주지 못한 점이 컸죠. 포스트 PC로서 기존 PC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실현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이패드, 기업 시장이 중요한 보루 그러나 아이패드를 실패작으로 보거나 넷북처럼 몰락할 것으로 내다보긴 어렵습니다. 과거 태블릿보다 현재 태블릿만의 고유한 영역을 확보했으며, 시장이 빠르게 고착화 단계에 들어섰을 뿐 아이패드 경쟁력이 쇠퇴했다는 건 비약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나은 위치에 있다는 건 분명하죠. 지난 4분기,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2,140만 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습니다. 스트래티지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