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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 없앨 아이폰의 딜레마 애플은 없애버리는 데 능합니다. ODD를 뺀 아이맥을 내놓거나 신형 맥프로에서는 각종 포트도 과감히 제거해버렸죠. 그래서 아이폰의 홈버튼을 없앤다는 것이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진 않습니다. 홈버튼 없앨 아이폰의 딜레마 지난 2월, 필자는 애플의 새로운 터치스크린 특허와 포스 터치를 근거로 애플이 홈버튼을 없앨 가능성을 충분히 내비쳤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지리라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있었지만, 근거들의 등장이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홈버튼을 없애고자 터치 ID 센서를 터치스크린에 내장할 계획이며, 관련 업체와 개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터치스크린에 터치 ID 센서를 탑재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도 내놓았고, 디지타임즈의 보도는 실현을 얘기하고.. 더보기
애플 WWDC 2015, 기대되는 3가지 애플이 개최하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Wrold Wide Developer Conference ; WWDC) 2015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일 오전 2시부터 진행될 키노트에서 애플이 풀어놓은 것들을 미리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애플 WWDC 2015, 기대되는 3가지 특별한 하드웨어의 발표는 없으리라 봅니다. 차세대 애플 TV나 아이팟 터치, 2년 된 맥프로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중들의 관심도 소프트웨어에 쏠릴 것입니다. 애플 제품의 사용자층이 폭넓어지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 이전보다 높아졌고, 키노트에서 내비친 방향이 앞으로의 애플 제품 이용에 영향을 끼치기에 하드웨어의 깜짝 등장이 없더라도 일반인들도 기대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행사의 중심은 역시 iOS와 OS X이 될 겁니다. 9.. 더보기
애플, iOS 9의 안정화가 반가운 이유 2009년, 애플은 2년 만에 OS X 10.5 래퍼드의 후속인 10.6 스노우래퍼드를 출시했습니다. 인터페이스 디자인부터 기능을 대거 투입한 래퍼드와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애플조차 '혁신이 아닌 정제된 OS X'이라고 한만큼 안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버전입니다. 애플, iOS 9의 안정화가 반가운 이유 iOS의 새로운 메이저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안정화 문제는 논란이었고, 1년 간격으로 출시하는 만큼 마이너 업데이트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끝나면 다시 새 메이저 버전의 등장으로 쟁점이 반복되곤 했습니다. 애플은 이런 쟁점을 한번 쉬어 갈 모양입니다. via_9to5mac 9to5mac은 '애플이 OS X 10.11과 iOS 9이 새로운 기능의 추가보다 안정성과 보안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