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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MLB가 경기 중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로 한 이유 어느 분야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스포츠 경기처럼 콘텐츠를 풍성하게 품은 분야라면 더욱 활용도가 높죠. 그렇다고 선수들이 경기 중에 소셜 미디어를 쓸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경기에 집중해야 하니 말입니다. MLB가 경기 중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로 한 이유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선수의 집중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9회까지 진행되는 야구는 긴 시간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자 덕아웃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대신 시범 경기에서 선수들이 소셜 미디어를 쓰게 하는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더버지에 따르면 스냅챗이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MLB)와 제휴하여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 경기 중 선수가 덕아웃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할 수 있도록 했.. 더보기
인스타그램의 월간 사용자 4억 돌파 인스타그램의 성장에는 큰 상징성이 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장악한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성장했다는 것으로 스냅챗이나 핀터레스트와도 비슷하지만, 북미 지역에 치중한 두 서비스와 다르게 여러 지역에서 성과를 내고, 트위터를 성장률을 따라잡았으니까요. 인스타그램의 월간 사용자 4억 돌파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은 월간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시 트위터의 2억 8,400만 명을 웃도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트위터는 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었고, 인스타그램은 매출이 없었기에 사용자 증가에서만 트위터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당분간인 모양입니다. 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월간 사용자가 4억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9개월 만에 1억 명.. 더보기
트위터로 정치자금 기부한다 미국은 대선 마라톤이 진행 중입니다. 2012년, 소셜 미디어 전략이 대선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이번에는 초반부터 소셜 경쟁이 치열합니다. 무엇보다 소셜 전략의 핵심이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른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나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이용하면서 젊은 유권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정치자금 기부한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라면 '페리스코프(Periscope)'의 활용입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 집회에서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생중계를 시도했었는데, 생중계 동안 많은 사람이 의견을 남길 수 있었으며, 클린턴의 지지자라면 빠르게 생중계에 참여할 수 있었죠. 트위터는 스퀘어와 제휴하여 트위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