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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어도비의 세 번째 클라우드, '도큐멘트' 2년 전부터 클라우드에 전념했던 어도비는 체제 전환에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 CC)'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마케팅 클라우드(Marketing Cloud ; MC)'도 선보였죠.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행하고, 이를 토대로 구독 모델로 전환하여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도비의 세 번째 클라우드, '도큐멘트' 해킹 사건 등의 좋지 않은 일도 있었으나 어도비가 클라우드 제품의 선두에 있게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또한, 모바일로 탄력을 얻으면서 PC에서 차지하던 것과 다른 파이도 키워가고 있죠. 그리고 어도비는 이제 세 번째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도비는 자사의 세 번째 클라우드 제품인 '도큐멘트 클라우드(Document Clou.. 더보기
드롭박스, HDD 대체 위한 첫걸음 드롭박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드류 휴스턴(Drew Houston)은 2013년 이렇게 말했습니다. 'HDD는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드롭박스는 HDD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이죠. 다만 보안성과 가격에서 매우 멀게 느껴지는 목표였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저장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롭박스, HDD 대체 위한 첫걸음 드롭박스를 웹에서 사용하여 문서를 수정하려면 먼저 해당 문서를 내려받아서 저장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수정한 문서를 다시 드롭박스에 업로드해야 수정이 반영되었습니다. 번거로웠죠. 드롭박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5일, 드롭박스는 '열기(Open)' 기능을 드롭박스 웹 버전에 추가했습니다. 모바일 앱의 .. 더보기
아마존이 이메일 경쟁을 시작한 이유 MS는 기업용 이메일 시장의 강자입니다.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를 내세워 이메일을 주요 기능으로 포함함으로써 독보적인 지위를 누렸습니다. 뒤를 이어 구글도 최근 '구글 앱스 포 워크(Google Apps for Work)'로 중소 기업 가입자를 빠르게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이메일 경쟁을 시작한 이유 지난해, IBM은 '벌스(Verse)'라는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IBM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이메일과 통합하였고, 기존 IBM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인박스(InBox), MS가 클러터(Clutter)를 출시한 이후 크게 진전이 없었던 이메일 시장에 IBM이 다시 투자하는 모습까지 보이자 경쟁이 심화했음을 명확하게 알렸습니다. 28일, 아마존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