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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박스, IPO가 성공적이었던 이유 가장 대표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얘기하자면 대개 '드롭박스(Dropbox)'를 말할 것이고, IPO가 기대되는 기업을 꼽으래도 드롭박스일 것입니다. 드롭박스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 규모이며, 트위터가 IPO를 진행했던 때와 비슷합니다. 더군다나 트위터가 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후 기업공개에 나섰다면, 드롭박스는 3억 명을 확보하고 있죠. 기대하지 않는 게 이상합니다. 박스, IPO가 성공적이었던 이유 박스(Box)는 유명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지만, 항상 드롭박스에 가려져 있습니다. 기업 시장에 주력하는 만큼 대중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으나 실상 기업 시장이 BYOD 동향을 따라가면서 기업 시장 점유율도 드롭박스가 27%로 1위이며, 박스는 14%에 머물고 있습니다. via_.. 더보기
MS, 윈도 10으로 얘기한 것 이미 윈도 10의 모습을 테크니컬 프리뷰 유출로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이번 MS의 발표가 그리 놀랍지는 않을 겁니다. 유출 내용이 외형뿐만 아니라 기능이나 통합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되레 홀로그렘 기술을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에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홀로렌즈(HoloLens)가 더 시선을 끌 만한 것이었습니다. MS, 윈도 10으로 얘기한 것 하지만 윈도 10을 평범한 차기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구난방의 윈도 8과 다르게 윈도 10은 목적이 명확하고, MS도 제품으로 증명하고자 여러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S는 21일, 미국 레이몬드에서 윈도 10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윈도 10은 기존 유출된 모습과 다르지 않았는데, 타일 인터페이스와 통합.. 더보기
구글, '교육용 클라우드는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2가지 문제가 항상 걸립니다. '보안'과 '용량'입니다. 보안은 스스로 대처할 방법이 몇 가지 있으나 용량은 대게 비용을 지급해야 하죠. 혹은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글, '교육용 클라우드는 무제한' 구글은 교육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한 교재 통합에 열을 올렸지만, 가격 문제로 주춤하는 사이에 태블릿이 아닌 크롬북으로 밀어붙인 것이 순식간에 미국 교육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최근 교육 시장을 얘기할 때, 태블릿 시장 초기처럼 태블릿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크롬북은 거의 빠지지 않는 단골입니다. 구글은 사람들이 구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랍니다. 어느 쪽에서 수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