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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witter

트위터로 정치자금 기부한다 미국은 대선 마라톤이 진행 중입니다. 2012년, 소셜 미디어 전략이 대선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이번에는 초반부터 소셜 경쟁이 치열합니다. 무엇보다 소셜 전략의 핵심이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른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나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이용하면서 젊은 유권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정치자금 기부한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라면 '페리스코프(Periscope)'의 활용입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 집회에서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생중계를 시도했었는데, 생중계 동안 많은 사람이 의견을 남길 수 있었으며, 클린턴의 지지자라면 빠르게 생중계에 참여할 수 있었죠. 트위터는 스퀘어와 제휴하여 트위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더보기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알려진 것입니다. 왜 좋지 않다는 것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어쨌든 트위터에 대한 인식이 그렇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대중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트위터가 매력적인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가 없죠.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는 2013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공모가 26달러로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다음 달에 최고치인 73.31달러를 기록했죠. 당시 뉴욕증시의 최고 화제였으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가 트위터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의 주가는 2013년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1일, 트위터 주가는 장중 25.92달러까지 내려가면서 공모가 밑으로.. 더보기
트위터, 잭 도시의 정확한 진단 이달초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트위터 CEO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스퀘어 CEO 잭 도시(Jack Dorsey)가 임시 CEO를 맡기로 했으며, 트위터는 '도시가 계속해서 트위터를 운영하지 않고, 다음 CEO를 꼭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식견만큼은 현재 트위터에 가장 필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 잭 도시의 정확한 진단 트위터는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5억 2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해으며, 이는 분석가 평균 예상치인 4억 8,13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용자 증가율이 2.6%로 여전히 낮은 탓에 실적 발표 후 트위터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6%까지 하락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