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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witter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뉴스가 화두입니다. 페이스북과 애플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뉴스 콘텐츠에 관심을 쏠리고 있으며, 뉴스 콘텐츠가 가진 가치에 대한 담론이 연일 이뤄지고 있습니다. 뉴스가 디지털화하는 건 당연한 순서로 생각하지만, 이들 업체가 뉴스로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무엇보다 뉴스의 생산과 소비 방식조차 변하고 있어서 쉽게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런 와중에 트위터도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라이트닝(Project Lightning)'입니다. 버즈피드를 통해 알려진 프로젝트 라이트닝은 트위터가 준비 중인 새로운 방식의 뉴스 소비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뉴스를 트위터가 선별하여 제공되며, 특.. 더보기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지난 4월, 페이스북은 하루 동영상 조회가 40억 건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진 하루 10억 건이라고 알려졌는데, 폭발적으로 성장한 탓에 중간 수치가 없는 겁니다.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지배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동영상을 미래로 꾸준히 준비해왔죠.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트위터도 동영상 서비스를 계속했습니다. 2013년 출시한 반복 클립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인(Vine)과 지난 3월 출시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페리스코프(Periscope)는 인기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고, 지난 1월에는 트위터 내 동영상 기능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용의 눈을 그릴 모양입니다. 트위터는 이제 동영상과 GIF 클립을 자동 재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의 자동 재생과 비슷한 것으로 게시.. 더보기
트위터, 딕 코스톨로 사임하다 지난 1분기 트위터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4억 3,600만 달러였지만, 시장 예상치인 4억 5,62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 탓으로 트위터의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 18.18% 감소한 42.27달러에 마감했고, 영향이 지속하여 현재는 3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트위터, 딕 코스톨로 사임하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트위터 내부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려면 기존 트위터에서 필요하지 않은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견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거론한 쇄신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7월 1일부로 트위터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저조한 실적이 원인이며, 코스톨로의 자리를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