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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스퀘어, '단돈 500달러에 POS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미국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의 화두는 세계 최대 결제 업체인 페이팔도 아닌 '스퀘어(Square)'입니다. 스퀘어가 주주들에게 1억 3,5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허용하면서 기업가치는 50억 달러까지 치솟았는데, 규모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모바일 결제에서 스퀘어가 어느 위치에 놓여있는지 방증하고 있습니다. 스퀘어, '단돈 500달러에 POS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NFC 등에 쏠려있던 모바일 결제에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카드 단말기를 들고 나온 스퀘어의 아이디어는 훌륭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대형 매장뿐만 아니라 벼룩시장까지 발을 뻗으면서 전자결제의 범위를 크게 확장해버렸습니다. 결국, 페이팔도 눈여겨보는 쪽이 되었으니까요. 여기에 아이디어만 아니라 스퀘어가 확장.. 더보기
애플의 패스북(Passbook), 모바일 결제 정점 찍을 파급력 애플의 키노트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려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iOS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은 시리(Siri)도 처음 발표되었을 때 디자인 쇼크에 가려져 빛을 바라지 못했으며, 야침차게 준비했던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차기 아이폰의 부재로 힘을 잃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가려졌던 이런 핵심 기능들이 중심에 자리잡아 빛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패스북(Passbook)도 그런 눈여겨봐야 할 기능입니다. 애플의 패스북(Passbook), 모바일 결제 정점 찍을 파급력 패스북(Passbook)은 iOS6부터 포함 된 애플의 종합 전자 지갑 기능입니다. WWDC2012에 처음 공개되어 이번 키노트에서도 잠깐 모습을 드러냈는데, iOS6의 핵심 기능 중.. 더보기
스타벅스와 스퀘어의 제휴, 모바일 결제 시장 점입가경 스퀘어는 제일 잘나가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입니다. 페이팔이 '페이팔 히어'를 내놓고도 아직까지 가맹점 수에서 밀리는가 하면 인지도 면에서 스퀘어는 벌써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페이팔이 되었을 정도로 신뢰도와 편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 스퀘어가 스타벅스가 제휴를 맺었습니다. 스타벅스의 결제 서비스에 스퀘어를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스타벅스와 스퀘어의 제휴, 모바일 결제 시장 점입가경 스타벅스와 스퀘어의 제휴 관계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둘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자 새로운 이득을 보길 원하고 있는데, 스퀘어는 미국 전역 7천개의 매장에서 자사의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페이팔이 이베이에 시너지를 얻었듯이 대중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며, 스타벅스는 차세대 결제 시스템으로 꼽히는 스퀘어와 손잡으면서 새로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