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앱스토어

애플의 눈을 피해가는 앱 앱스토어는 수많은 컨텐츠가 집합해있고, 그리고 검열을 통해 안전한 어플리케이션만 입점해있습니다. 개발자는 등록이 되기까지 꽤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세이프티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이프티라인이 그어져있다 하더라도 모두가 그 라인을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철로 위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로를 가로질러 달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애플의 눈을 피해가는 앱 애플은 앱스토어의 검열을 처음부터 해왔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검열하는게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했지만, 자신의 가게에 불량 식품을 팔고 싶은 사람이 없듯 자율성의 문제보다는 가게 주인의 고집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달리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이 고집이 얼.. 더보기
앱마켓 원화결제, 언제까지 정책으로 막을 것인가 한국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달러($)'로 결제해야합니다. 결제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중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이용해야하죠. 마치 이베이에서 해외 물건을 사오던 것들이 일상화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해외결제를 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안 정책'때문입니다. 앱마켓 원화결제, 언제까지 정책으로 막을 것인가 구글 코리아는 지난 1~2일에 트위터를 통해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75%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 구매 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97%가 달러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길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환율 변동과 해외 수수료 승인 납부에 대한 의견도 물었고, 대다수가 현재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 검열의 문제점 'TEDiSUB'라는 TED앱이 있습니다. 얼마전 오류때문에 영상이 나오지 않아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 되었다고 했지만, 앱이 아예 실행되지 않습니다. 안의 내용은 고사하고 실행이 안되는 겁니다. 실행이 안된다는건 검열 중 최소한 실행조차 안시켜 봤다는 것일까요? 애플, 앱스토어 검열의 문제점 앱스토어의 최대 강점은 '검열을 통한 안전성 보장'이였습니다. 그래서 2010년에는 정보보호 업체인 NSHC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하우리(주)와 공동으로 ‘아이폰 전용 백신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 등록했다 거부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검열을 통해 안정성이 보장되므로 백신은 필요없다는 것이였죠. Find and Call 러시아의 유명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의 연구원에 의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