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 스마트폰 게임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점프나 러닝 게임이 주를 이루는데, 그 중 출시된지 꽤 시간이 오래지났음에도 여전히 킬링타임용 아케이드 게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템플런(Temple Run)'입니다.
템플런(Temple Run) -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러닝 게임
- 무료
- 카테고리: 게임
- 업데이트: 2011.12.03
- 버전: 1.4.1
- 크기: 19.5 MB
- 언어: 영어
- 개발자: Imangi Studios, LLC
- © Imangi Studios 2011
템플런을 개발한 '이미지 스튜디오(Imagi studio)'는 개발자 부부가 설립했습니다. 키이스 셰퍼드(Keith Shepherd), 나탈리아 럭키아노바(Natalia Luckyanova)부부는 이미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유명한 대박 개발자로 소문나있는데요, 그들이 개발한 대표작 ''템플런(Temple Run)''은 2011년 iOS용으로 출시하여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3월에는 안드로이드용도 출시되었고, 덩달아 iOS용도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템플런은 주인공이 유적지에서 괴물들에게 쫓기며 달리는 게임입니다. 좌우회전과 장애물을 점프와 슬라이딩으로 통과하며 점수를 얻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없는 인스턴트 게임으로 끝없이 달리기만 합니다.
템플런이 다른 러닝게임과 차이점이 있다면 빠른 속도감과 사운드, 쉴틈없는 진행과 상하좌우와 기울기만으로 조작하는 컨트롤 방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따로 점프나 슬라이딩 버튼이 없기 때문에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초반부터 속도감이 빠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킬링타임용 게임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바로 초반의 속도감인데,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 초반을 진행하는 시간이 지루하지만 템플런은 초반부터 아이템의 등장이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템플런은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여 점수를 빨리 모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직접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도중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얻으면 일시적으로 자동적용됩니다. 아이템은 구입하여 단계를 업그레이드하면 게임 중 좀 더 많은 아이템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코인은 전부 게임에서 얻을 수 있으며, 빠르게 획득하고 싶다면 인앱결제를 통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코인은 캐릭터와 맵을 확장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본 캐릭터를 제외한 총 6개의 캐릭터와 3가지 맵을 구입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템플런
템플런의 개발사인 이미지 스튜디오는 또다른 인기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하버 마스터(Harbor master)'의 개발사로도 유명합니다. 하버마스터는 3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대박 게임이였죠. 거기에 힘입어 등장했던 게임이 바로 템플런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개발 된 '맥스 어드벤쳐(Max Adventure)'도 인기를 끌고 있어, 이미지 스튜디오는 이미 가장 유명한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런 명성을 가져다 준 게임에 바로 템플런이 있다는 것인데, 간단한 조작법과 빠른 속도감으로 킬링타임용 게임 중 베스트로 손꼽히는 '템플런'_ 무작정 유적지를 달려나가는 모험가가 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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