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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aceBook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광고 모델 제시 인스타그램은 몇몇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광고를 게재했었지만, 많은 수익을 내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일종의 시험으로서 인스타그램이 광고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었죠.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광고 모델 제시 인스타그램이 수익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씨티그룹은 인스타그램의 가치를 350억 달러로 책정했는데, 이는 트위터보다 높은 것입니다. 트위터가 매출을 올리려고 고군분투하는 걸 생각하면 인스타그램은 나은 매출로 이런 기대에 꼭 부응해야만 하죠. 인스타그램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고 상품은 '구매하기', '설치하기', '가입하기' 버튼을 추가한 것으로 콘텐츠 광고를 통해 외부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 더보기
페이스북은 어떻게 스마트폰에 침투하고 있는가 페이스북은 PC 웹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바일이 중심입니다. 페이스북 매출의 90%는 광고에서 나오지만, 이 중 73%가 모바일 매출이니 모바일을 빼놓고 페이스북을 논할 수는 없게 된 것이죠. 하지만 모바일 전략이 광고에만 집중한 건 아닙니다. 페이스북은 어떻게 스마트폰에 침투하고 있는가 2013년, 페이스북의 주가는 IPO 이후 1년 만에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최악의 IPO'가 되리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분명 당시에도 모바일 전략에 주력했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죠. 현재는 페이스북을 최악의 IPO로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현재 주가는 38달러보다 110%나 상승했으며, 분기 매출도 당시보다 144% 증가했으니 말입니다. IPO 직후 페이스북에 날아든 건 '모바일을 어떻게 잡을 계획인가?'였습.. 더보기
페이스북, '내부 검색 엔진 시험 중' 페이스북으로 검색할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페이지, 그룹 정도를 찾기 위한 것 외 검색을 활용할 방안이 그리 마땅하지 않죠. 지난해 12월 과거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미국 한정으로 선보이기도 했는데, 검색 결과가 게시물에 국한했기에 콘텐츠 탐색은 외부 검색 엔진의 몫이었습니다. 페이스북, '내부 검색 엔진 시험 중' 페이스북의 경쟁력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외부 콘텐츠를 끌어들여 내부에 가두면서 성장해왔죠. 하지만 그런 행보는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을 외부로 임베드할 수 있게 한 점이 그렇고, 이번에는 검색 엔진입니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내부 검색 엔진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이름, 페이지, 그룹, 위치 등 페이스북이 수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