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FaceBook

페이스북, 또 뉴스 앱 개발 중 퓨 리서치 센터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조사 대상자의 10명 중 6명이 일부 정치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서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기존 언론 매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로 뉴스를 소비하는 것이 능동적인 소비인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또 뉴스 앱 개발 중 기존 언론 매체들은 이제 소셜 미디어가 없이 뉴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재미있는 건 버즈피드나 복스미디어 산하의 신규 매체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이 더디더라도 충분한 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소셜 미디어로서 둘의 사이를 채우면서 더 많은 콘텐츠를 끌어올 방법을 연구하는 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이 새로.. 더보기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미어캣(Meerkat)과 페리스코프(Periscope)는 스마트폰을 훌륭한 방송 장비로 만들었고,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할 방안을 찾고 있으며, 네이버도 연예인 전용 서비스인 V를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트위터는 페리스코프를 핵심적인 사업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아직 이 서비스가 어떤 영향력을 갖출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지만,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어떻게 다듬어 내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트위터의 최대 경쟁자인 페이스북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자사 유명인 전용 앱인 멘션(Mentions)에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멘션 이용자는 해당 앱으로 .. 더보기
페이스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응해야 한다 페이스북과 음원 서비스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페이스북에서 들은 음원을 공유하고, 공유한 음원을 재생목록으로 구성하려면 일정한 요금을 내는 방식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이미 많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생각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페이스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응해야 한다 주요 기술 업체들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씩 끼고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뮤직, 애플도 최근 애플 뮤직을 출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름을 바꾼 그루브, 삼성도 밀크 뮤직을 제공하죠. 트위터나 야후가 음원 서비스를 종료하긴 했지만, 페이스북은 딱히 음원과 관련하여 큰 움직임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더 버지(The Verge)는 뮤직 앨라이(Music Ally)의 소식을 인용하여 '페이스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