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FaceBook

페이스북의 주가 100달러 달성 필자는 '페이스북, 주가 100달러 달성한다?'라는 글을 통해서 '페이스북은 현재 안정적인 기반, 새로운 성장 동력, 미래 신규 기회까지 지니고 있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이런 요소들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과거 페이스북은 그저 프로필을 연결하는 서비스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명확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거였죠. 페이스북의 주가 100달러 달성 지난 3월, 미국 투자 은행 코웬앤코(Cowen & Co)의 영업 및 트레이딩 담당의 데이비드 시버그(David Seaburg)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의 주가가 100달러 선을 넘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페이스북의 주가는 80달러 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그는 '디지털 시장으로 .. 더보기
인스타그램의 월간 사용자 4억 돌파 인스타그램의 성장에는 큰 상징성이 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장악한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성장했다는 것으로 스냅챗이나 핀터레스트와도 비슷하지만, 북미 지역에 치중한 두 서비스와 다르게 여러 지역에서 성과를 내고, 트위터를 성장률을 따라잡았으니까요. 인스타그램의 월간 사용자 4억 돌파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은 월간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시 트위터의 2억 8,400만 명을 웃도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트위터는 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었고, 인스타그램은 매출이 없었기에 사용자 증가에서만 트위터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당분간인 모양입니다. 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월간 사용자가 4억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9개월 만에 1억 명.. 더보기
인스타그램, 정방형 고집 꺾은 이유 인스타그램은 정방형 사진만 올릴 수 있는 정책을 고수했습니다. 정방형 사진은 스마트폰의 가로, 세로에 상관없이 똑같은 크기의 사진을 보여줄 수 있고, 잘리지 않은 사진을 섬네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인터페이스 정렬이 깔끔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정방형 사진이 아닌 사진을 공유할 때 사진의 요소가 잘리는 문제가 이용자에게 돌아갔죠. 인스타그램, 정방형 고집 꺾은 이유 덕분에 인스타그램을 주로 이용한다면 공유할 사진을 애초에 정방형으로 촬영하거나 정방형 촬영을 지원하는 카메라 앱도 꾸준히 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이용자가 트위터를 따라잡으면서 정방형 사진에 걸린 움직임도 더욱 빨라졌습니다. 그런 인스타그램이 정방형 외 콘텐츠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9일, 인스타그램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서 '정방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