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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일루미룸, 게임 판도 바꿀 핵심될까 PC 게임은 빠르게 콘솔 게임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 콘솔을 구매하기보다는 PC를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PC 게임도 콘솔 게임 못지 않은 품질을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PC라는 하드웨어만 있으면 동작하니 PC가 필수 전자제품이라면 굳이 콘솔을 따로 구매할 이유가 적어진 것이죠. 일루미룸, 게임 판도 바꿀 핵심될까 그 때문에 콘솔 제작사들은 콘솔만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분주합니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회사를 꼽으라면 Xbox의 M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키넥트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동작인식 게임의 활로를 열었으며, 차세대 Xbox는 윈도우8과 연동하여 게임 유저들을 위한 PC 대체재, 혹은 멀티미디어 셋톱박스의 입지를 다질 것.. 더보기
루카스아츠를 폐쇄 한 디즈니의 결정 오랜 세월 한 분야에서 명맥을 이으며 최고만을 고집하고 그런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장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나 소설을 보면 이런 장인이 못마땅하여 손가락을 부러뜨리거나 팔을 잘라버리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 이런 잔인한 결정이 현재에도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필자는 디즈니의 결정을 그렇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루카스아츠 폐쇄 한 디즈니의 결정 당신이 스타워즈 팬이거나 게임 팬이거나 둘 중 하나라면 '루카스아츠(LucasArts)'라는 이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며, 한 번쯤 루카스아츠의 게임을 손에 쥐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나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원숭이 섬의 비밀, 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며 게임 명가로 자리한 지 벌써 40년입니다. 이 40년의 역사를 경험하기 .. 더보기
페이스북, 스팀과 오리진을 노리나? 밸브에서 운영 중인 '스팀'과 EA의 '오리진'은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입니다. 특히 밸브의 경우 자체적인 게임 제작과 더불어 엔진 개발, 플랫폼 다양화, 그리고 얼마 전부터 떠도는 일명 '스팀박스'로 게임 영역에서의 플랫폼 역량을 더 강화하면서 사실상 차세대 PC 게임 플랫폼의 최강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리진의 경우 몇가지 오류를 겸하고 있지만, EA의 지속적인 게임 지원으로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뜬금없이 '페이스북'이 끼어듭니다. 페이스북, 스팀과 오리진을 노리나? 전통적인 게임 업체 사이에 SNS인 페이스북이 끼어든다? 페이스북이 2007년 게임플랫폼을 선보이긴 했지만, 대부분이 아케이드나 간단한 시뮬레이션 게임이 전부였습니다. 고사양 게임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