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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바일 게임의 수명 늘리기 피처폰 시절부터 스마트폰 초기까지 모바일 게임은 '킬링 타임', 짧은 시간, 반복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주류였습니다. 지금도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주류라고 할 수 있는 게임들의 수명은 크게 늘었습니다. 오히려 수명이 늘어 지속해서 사용자를 확자한 게임이 더 큰 매출을 올리고 있죠. 모바일 게임의 수명 늘리기 간혹 모바일 게임을 두고, '한탕'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빠른 개발 이후 출시 초반에 인기를 모아서 이익을 보면 끝이고, 이를 반복한다는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모바일 게임의 한계, 사용자가 쏟아지는 게임 틈에 한 가지 게임을 질리지 않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고, 그걸 유지하고자 투자하는 것보다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쪽이 이익면에서는 안정적입니다. '퍼즐앤드래곤'.. 더보기
아이폰용 게임 컨트롤러, 본격적인 시장 공략 WWDC 2013에서 애플은 iOS7을 공개했고, iOS7의 여러 가지 기능 중 서드파티 업체에 눈에 단연 들어온 것이 '게임 컨트롤러'였습니다. 'MFi 게임 컨트롤러 (MFi game controllers)'로 명명된 이 API는 표준화된 게임 컨트롤러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며, iOS 게임이 게임 컨트롤러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폰용 게임 컨트롤러,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지난 6월, 아이폰 5용으로 보이는 로지텍의 게임 컨트롤러가 유출되었습니다. WWDC 2013이 개최된 지 일주일만이었는데, 기존에도 아이폰용 게임 컨트롤러는 존재했었지만, 애플이 API를 공식적으로 제공하면서 유출된 컨트롤러가 MFi 게임 컨트롤러 기반의 제품일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죠. 그리고 9월 20일, 로.. 더보기
F2P 스마트폰 게임, 피로감이 몰려온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게임을 맛보기로 해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매력이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발달하기 시작했던 시기지만, 패키지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 데모부터 즐기던 재미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고 앱스토어가 열렸을 때, 수많은 게임들이 데모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패키지 게임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을 아이폰에서도 받을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F2P 스마트폰 게임, 피로감이 몰려온다 'F2P(Free To Play)'가 스마트폰에서도 유행입니다. 온라인 게임 등장 이후 급격히 도입되었던 F2P 방식이 스마트폰 게임에도 도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 게임 또한 F2P방식으로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IAP로 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