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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우버(Uber), 서울에서도 성공 거둘까? '스마트폰을 어디까지 써봤느냐?'는 질문에 은행 업무나 음식 배달, 호텔 예약 등 여러 가지를 해봤다고 대답하겠지만, 이제는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대답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버(Uber), 서울에서도 성공 거둘까?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인 '우버(Uber)'가 국내에 상륙합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급성장한 이 회사는 서울을 36번째 우버 서비스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생소한 서비스인 우버는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앱이나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현지화를 통한 교통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지 서비스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버 우선 우버가 어떤 기업이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우버는 설립된 지 3년 된 스타트업.. 더보기
그루폰의 앤드류 메이슨, 새 스타트업을 꿈꾸다 그루폰 같은 롤러코스트 스타트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단시간에 이런 굴곡을 넘나드는 기업은 흔치 않은데, 그만큼 그루폰이 유행이라는 파도를 직접 몸으로 맞은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그루폰이 설립된지 5년이 되었고, 5년만에 창업주이자 CEO, 그리고 CFO였던 앤드류 메이슨은 경질 당합니다. 도저히 회사가 이런 상태로 안정적인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루폰의 앤드류 메이슨, 새 스타트업을 꿈꾸다 지난 3월, 메이슨은 경질되었습니다. 후임을 찾을 때까지 에릭 레프코프스키 회장과 테드 레온시스 부회장이 CEO 임무를 대행하며, 창립자인 메이슨을 쫓아낸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메이슨의 해고가 확정된 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나 급등했습니다. 메이슨의 경영 문제에 대한 불신이 반영된 것.. 더보기
FWD.us의 인재 접근법 인재는 어떻게 구별하는 것일까요? 학벌? 지능지수? 경력? 결과물? 어느 것이건 기업이 만족할만한 우수 인재라고 결정이 나면 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수를 써야 합니다. 직원이 만족할 만한 연봉과 직장 환경, 복지 시스템까지 말이죠. 그리고 미국은 이민법까지 건들고자 합니다. FWD.us의 인재 접근법 인재는 곧 기업의 경쟁력과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두 명분의 일을 한 명이, 그것도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런 인재만 회사가 가지고 있다면 또 어떨까요? 물론 그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파악하긴 힘들겠지만, 분명 그런 몫을 해내는 인재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류 기업들은 그런 인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죠. 이런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는 경쟁은 실리콘 밸리에서 매우 치열하게 벌어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