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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저렴한 가격, 주로 웹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반길만한 크롬북의 단점은 '윈도나 맥의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원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지원하도록 제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가능성은 꾸준히 있었고, 결국은 실행될 것이었습니다.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그럼 강력한 소프트웨어란 어떤 걸 얘기하는 걸까?', 라고 몇 개 나열하면 MS 오피스나 어도비 제품군 등이 되겠죠. 보편적이니까요. 이미 MS 오피스는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네이티브 앱 수준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가능하고, 웹 기술이 발전할수록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언젠가는 될 겁니다. 그리고 어도비의 '포토샵'입니다. 포.. 더보기
삼성 밀크뮤직, 국내 출시한 제대로 된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은 지난 3월 7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뮤직(MilkMusic)’을 미국에 출시했습니다. 1,300만여 곡을 보유, 1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제공하며, 휠 인터페이스로 장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당시에는 이미 삼성뮤직이라는 음악 서비스를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던 삼성이었기에 '겹치는 음악 서비스를 다른 브랜드로 분리해서는 성공하기 어렵지 않나?'하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삼성 밀크뮤직, 국내 출시한 제대로 된 스트리밍 서비스 그러나 지난 5월, 삼성은 삼성뮤직의 해외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밀크뮤직과 성격이 다른 서비스이긴 하지만, 보통 콘텐츠 제공자들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묶어 접근성을 높이기 마련인데, 삼성은 처음부터 둘을 떨어뜨려 놓았으며, 이제 삼.. 더보기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작성한 음악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에 걸리는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그만큼 간단하고, 빠르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배급 플랫폼으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가 있죠. 그리고 영상을 배급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구글은 유튜브에 음악 재상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왜 유튜브에서 영상이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하지?'라는 질문도 던져질 만큼 불투명했는데, 이제 그림자를 벗고, 곧 등장할 모양입니다. Android Police는 유튜브가 제공할 음악 재생 서비스가 '유튜브 뮤직 키(YouTube Music Key)'라는 명칭이며,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