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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애플-비츠, 음원 산업에 독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애플은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32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었고, 인수 목적에 대한 분석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렇게 정리된 것이 '스트리밍 사업'과 '헤드폰 브랜딩 강화'입니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는 비츠 뮤직과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애플과 비츠, 음원 산업에 독이 될 수 있다 비츠가 개발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츠 뮤직(Beats Music)'은 '더 센텐스(The Sentence)'라는 큐레이팅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더 센텐스는 'I’m [ ] & feel like [ ] with [ ] to [ ]' 순서로 원하는 음악에 대한 문장을 작성하고, 문장을 근거로 취향을 분석하여 음악을 추천하는 것으로 애플이 스트리밍 사업에 비츠를 인수한 근본적.. 더보기
빌보드-테일러 스위프트, 스트리밍 전쟁에 새로운 국면을 맞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 발을 빼버린 지 3주 차입니다. 스위프트는 스포티파이를 맹비난하면서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주장했고, 스포티파이는 자신들도 법에 따라 많은 저작권료를 내고 있으며, 절대 도둑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빌보드-테일러 스위프트, 스트리밍 전쟁에 새로운 국면을 맞다 스위프트와 스포티파이가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부분은 음원 유통 과정 중간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료의 분배입니다. 중간 유통사와 해결을 보지 않으면 스위프트와 스포티파이를 절대 제대로 된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여전히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 마무리되지 않으리란 얘기죠. 빌보드는 빌보드 200의 순위에 스트리밍 재생 건수를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 더보기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트리밍 거부에 스포티파이는 저작권료를 공개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포티파이 결별 선언과 관련해 3번째 글입니다. 장기전이 될 것 같은 이 사태에 필자가 분명하게 하고 싶은 건 2가지입니다. '창작자에게 정당한 대가가 돌아가야 한다.', '스트리밍과 불법다운로드를 별개로 볼 수 없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트리밍 거부에 스포티파이는 저작권료를 공개하다 지난주, 스위프트는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앨범을 제거한 것에 대해 야후 뮤직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음악에 값이 없거나 무료여야 한다는 인식에 영원히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문으로는 '음악은 예술이고, 예술은 드문 것.'이라면서 '드문 것은 가치가 있으므로 그만큼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ia_QUARTZ 그러니까 자신의 예술적 가치가 스트리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