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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프라임 에어, 이제 운용 방법을 논할 때 아마존은 2013년에 처음 드론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를 공개했습니다. 지금처럼 드론이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던 때였기에 아마존의 발표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끌기에 좋았고, 대중들이 드론 배송을 생각할 여지를 줬습니다. 그리고 2년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 이제 운용 방법을 논할 때 미국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 FAA)은 드론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규정안을 내놓았지만, 아직 포괄적인 범위의 상업 드론 운용을 허락하진 않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프라임 에어를 내세워 드론의 상업 이용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했으나 쉽게 풀리고 있지도 않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에어에 사용할 신형 드론과 신형 드론으로 어떻게 물.. 더보기
월마트의 연말 시즌 딜레마 올해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해외 직구가 늘면서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낯설진 않은데, 최근 몇 년 동안 블랙프라이데이의 주인공은 아마존이었습니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여전히 성장 중인 아마존이 또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되죠. 월마트의 연말 시즌 딜레마 반면, 기존 유통 강자였던 월마트의 사정은 다릅니다. 여전히 블랙프라이데이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월마트는 작년 연말 시즌에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5일간 할인을 진행하면서 상당히 공격적이었습니다. 월마트가 할인 기간을 늘린 건 아마존의 영향이 큽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면서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에 회사로 돌아온 직장인들의 쇼핑이 급증하는 사이.. 더보기
애플-구글-아마존-페이팔, 핀테크 동맹 애플이나 구글의 은행업 진출 소문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통신사 진출과 함께 두 거대 기업이 기반 사업에서 경쟁할 것인가에 중점을 둔 소문이었죠. 아마존과 페이팔은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전자 결제 부문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한 사이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 있는 결제 단말기를 놓고 가맹점 경쟁도 하고 있습니다. 애플-구글-아마존-페이팔, 핀테크 동맹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는 분명 도마 위의 생선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아주 풍부한 분야이고, 기술 업체들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느냐에 따라서 기존 금융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기한 4개 업체가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