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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애플의 자체 영화나 TV 시리즈 제작에 대한 단상 분명 애플은 콘텐츠 강자입니다. 덕분에 애플이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경쟁력에 항상 콘텐츠가 붙었고, 콘텐츠 사업으로 마련한 생태계 경쟁력이 애플의 하드웨어 사업을 이끌고 있다는 건 이제 와서 특별한 얘기도 아니죠. 이번에는 TV입니다. 애플의 자체 영화나 TV 시리즈 제작에 대한 단상 애플은 지금도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아이튠즈로 제공합니다. 단지 넷플릭스나 아마존 등 스트리밍 업체가 강세를 보이지만, 애플은 다운로드 중심이고, 애플 TV가 있으나 서비스 측면에서는 제대로 스트리밍 시장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으로 기존 TV 미디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죠. 버라이어티는 단독 보도를 통해서 '애플이 독점적인 TV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논의를 최근 몇 주.. 더보기
제트, 아마존을 멤버십 경쟁으로 끌어내다 현재 북미 온라인 유통 업계는 아마존이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존은 최근 우수한 분기 실적을 달성하여 상승한 주가로 시가총액에서 월마트를 누르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아마존을 이제 누가 견제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 질문에 답할 혜성처럼 등장한 업체가 있습니다. 제트, 아마존을 멤버십 경쟁으로 끌어내다 '제트(Jet)'는 웹 사이트를 열기도 전에 1억 4,0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비스의 실체나 실적도 없는데, 1,500억 원 수준의 투자금을 마련한 겁니다. 덕분에 제트의 기업 가치는 6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단지 실제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성공적일 수 있는가에 쟁점이 걸렸죠. 지난 20일, 제트닷컴(Jet.com)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트는 아마존과 코스트코를 합.. 더보기
아마존, '상업 드론 운행 고도를 구분해달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일어난 산불을 촬영하려는 드론 탓에 소방용 헬기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폴란드에서는 공항을 배회하던 드론과 항공기가 충돌할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드론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고도 늘어나는 것인데, 관련한 제도 마련도 필요하지만, 아마존은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아마존, '상업 드론 운행 고도를 구분해달라.' 안전망을 확보할 제도를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드론을 완벽하게 제어할 방법이 없다면 제도를 어기는 사용자도 분명 나타날 테고, 그런 우려에 아마존의 안전하게 드론 배송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via_Daily Tech 아마존은 드론 배송이 꼭 필요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한 빠른 배송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비용 절감과 드론 배송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