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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서 느낀 데자뷰 아이패드 미니가 곧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9.7인치 아이패드보다 작은 7.9인치 디스플레이에 사양은 낮지만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기존의 7인치 제품을 내놓지 않겠다던 잡스의 생각과는 달리 변화의 물결을 따라 등장했습니다. 높은 마감으로 각종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데요, 필자는 살짝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서 느낀 데자뷰 잡스가 7인치 태블릿을 그렇게 거부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필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잡스는 9.7인치 아이패드가 넷북을 대체할 소비형 기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실제 아이폰과 맥북 사이의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었었기 때문에 넷북라인을 내놓지 않은 애플에게는 넷북을 대체하는 제품이었을테죠. 그런데 9.7인치 아이패드가 완벽한 소비기기.. 더보기
비싼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전략적 고찰 아이패드 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7.9인치 디스플레이에 308g의 가벼운 무게가 더해진 이 제품은 공개 전부터 온갖 루머로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곧 판매에 돌입 할 것으로 보이면서 구입에 대한 소비자들이 망설임이 발표 된 하루 중 줄타기를 했는데요, 한가지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비싼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전략적 고찰 아이패드 미니의 최저가는 $329입니다. 킨들파이어나 넥서스7의 $199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아이패드 미니가 고가 정책을 펼치면서 거품이 있지 않느냐는 주장을 내세우는 분도 계십니다. 실제 경쟁대상이라 여겨지는 킨들파이어와 넥서스7과의 가격차는 분명히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것은 아이패드 미니는 저가 시장을 ..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와 뉴 맥, 올해 가장 풍성한 애플 라인업 현지시간으로 10월 23일 오전 10시, ‘We’ve got a little more to show you’라는 타이틀의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루머대로 새로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새로운 맥 라인이 줄을 이어 공개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거의 전무하고, 하드웨어 라인업이 올해 이벤트 중 가장 풍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와 뉴 맥, 올해 가장 풍성한 애플 라인업 애플이 9월 12일, 아이폰5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지 한달이 조금 지난 시점이라 아직 아이폰5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는 지금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는 것은 매우 생소하며, 즐거운 일입니다. 가장 핫한 이슈를 몰았던 아이패드 미니의 공개와 좀 더 낮은 가격은 레티나 맥북, 그리고 새로운 아이맥은 아이폰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