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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웹OS(Web OS)를 윈도우8 라이벌로 키우려는 HP 윈도우8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윈도우8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가격들이 공개되면서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8의 특징은 바로 '터치스크린'에 있습니다. 윈도우8만의 타일 인터페이스 스타일로 터치 스크린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는 것이 MS의 설명이며, 덕분에 하이브리드 제품이 뜰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제품들이 예전보다 더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맞춰 윈도우8에 견제구를 던질 운영체제로써 웹OS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웹OS(Web OS)를 윈도우8 라이벌로 키우려는 HP 웹OS의 시작은 'PDA'였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갔으며, '태블릿'까지 도달했었습니다. 도달만 했었습니다. 지금은 무너져서 제품 출시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오픈 소스' 프.. 더보기
파이어폭스의 10년, 그들이 필요한 이유 지금의 웹브라우저 시장은 성장기면서 안정기입니다. 여러 브라우저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이것이 균형을 이루어 발전하고 있는 것이죠.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마 지난 10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자들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크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가뭐래도 '파이어폭스'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파이어폭스의 10년, 그들이 필요한 이유 파이어폭스는 비영리재단 모질라의 웹브라우저입니다. 사실 '모질라'라는 재단의 이름보다 '파이어폭스'로 더 잘 알려져있기도 하죠. 오픈소스의 대표라고 하면 지금에 와서야 흔히 구글을 떠올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언급하기 십상이지만, 모질라는 오픈 소스의 대표적인 장인 중 하나입니다. 파이어폭스 넷스케이프가 점유율을 빼앗기고 윈도우의 성장.. 더보기
개방형 OS 폭풍, 웹OS와 파이어폭스OS의 계획적인 움직임 현재 개방형 모바일 OS라고 하면 떠오르는건 거의 '안드로이드'입니다. 마땅한 대안도 없고 예전에 비해 안드로이드의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개방형'의 장점에서 봤을 때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긴 힘들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이런 모바일 OS 시장에 새로 도전하는 플랫폼들이 있었으니, 재기의 웹OS와 모질라의 파이어폭스OS입니다. 이들은 안드로이드를 공략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개방형 OS 폭풍, 웹OS와 파이어폭스OS의 움직임 현재 주목받는 개방형 OS는 세가지입니다. 웹OS, 파이어폭스OS, 그리고 타이젠이죠. 하지만 삼성과 일본의 통신사들을 끼고 있는 막강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타이젠과 망해서 폐기처분 전이던 웹OS, 완전히 새로운 파이어폭스OS의 격차는 매우 커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