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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토리지

박스, IPO가 성공적이었던 이유 가장 대표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얘기하자면 대개 '드롭박스(Dropbox)'를 말할 것이고, IPO가 기대되는 기업을 꼽으래도 드롭박스일 것입니다. 드롭박스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 규모이며, 트위터가 IPO를 진행했던 때와 비슷합니다. 더군다나 트위터가 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후 기업공개에 나섰다면, 드롭박스는 3억 명을 확보하고 있죠. 기대하지 않는 게 이상합니다. 박스, IPO가 성공적이었던 이유 박스(Box)는 유명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지만, 항상 드롭박스에 가려져 있습니다. 기업 시장에 주력하는 만큼 대중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으나 실상 기업 시장이 BYOD 동향을 따라가면서 기업 시장 점유율도 드롭박스가 27%로 1위이며, 박스는 14%에 머물고 있습니다. via_.. 더보기
드롭박스, '가격을 내린 건 아닙니다.' 드롭박스 사용자는 3억 명을 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는 있지만, 그럼에도 사용자가 증가한다는 건 드롭박스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클라우드 경쟁이 심화하면서 드롭박스가 이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가격 경쟁에 주력하고 있는데, 드롭박스만은 가격을 낮추려 하지 않습니다. 드롭박스, '가격을 내린 건 아닙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에 크게 투자한다는 점에서 드롭박스의 생존력은 엄청납니다. 거기다 같은 가격으로 100GB를 제공하는 드롭박스와 달리 1TB를 제공하는 구글 드라이브의 정책이 누가 봐도 좋은 것 같지만, 그래도 드롭박스의 사용자는 빠르게 늘었습니다. 드롭박스의 CEO 드류 휴스턴은.. 더보기
아마존, 소칼로가 넘어야 할 것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협업에 영향을 끼친 건 오래됐습니다. 없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을 곳도 많고, 도입을 시도하고자 하는 곳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BYOD 트렌드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이 업무을 업무에 활용하면서 스마트폰을 업무 공간으로 만들어 줄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역할은 중요해졌습니다. 아마존, 소칼로가 넘어야 할 것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대표 주자인 드롭박스는 다른 스토리지 제품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API를 통해 범용성을 내세워 3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박스는 드롭박스보다 범용성이 높진 않지만, 낮은 가격과 속도를 통해 드롭박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하고 있죠. 협업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구글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닌 두 스타트업입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