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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비서가 PC를 바꿀 때가 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자비스(Jarvis)'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미래의 컴퓨터는 저렇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펼치기 딱 좋은 모델이죠. 물론 자비스처럼 똑똑한 녀석이 등장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우린 히어로가 아니므로 평범하게 보조해줄 컴퓨터라면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가상 비서가 PC를 바꿀 때가 되었다 음성 인식 기술은 과거와 비교하면 매우 발전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연어 처리 기술이 발달하여 음성 인식 기술과 결합하면서 가상의 비서를 만들어냈죠. 대표적인 것이 애플의 시리(Siri)입니다. 컴퓨터가 언어를 분석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자비스처럼 인공지능 시스템은 아니지만, 이런 가상 비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 더보기
100달러 윈도 태블릿, 넷북처럼 멸종할 것 태블릿이 넷북 영역을 완전히 차지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레노버, 에이서, 에이수스 등의 제조사가 저가 랩톱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에서도 넷북을 밀어냈습니다. 구글의 크롬북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어중간한 성능과 기능의 넷북은 자연스럽게 소멸하고 있습니다. 100달러 윈도 태블릿, 넷북처럼 멸종할 것 MS는 윈도 RT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저가 윈도 태블릿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조사에 무료로 개방한 윈도 8.1 위드 빙을 통해 저가 윈도 제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제조사들도 빠르게 100달러 수준의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가격이 낮다면 그만큼 보급에 탄력이 붙을 테고, MS는 이를 기회로 삼을 생각입니다. 지난 9월, 도시바는 119.99달러의 윈도 태블릿 '앙코르 미니(Encor.. 더보기
협업 시장이 기회인 이유 맥갤러리를 꾸준히 구독 중인 독자라면 최근 필자가 한 협업 서비스 업체를 자주 얘기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슬랙(Slack)'입니다. 그리고 슬랙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닌 여타 협업 서비스를 얘기하면서 슬랙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만큼 주목하는 스타트업이고, 주목하는 이유는 단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탓은 아닙니다. 그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협업 시장이 기회인 이유 협업 솔루션은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협업이라는 단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새로운 얘기는 아니죠. 서로 연결하여 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니까요. 다만, 협업의 방식은 변하고 있습니다. 방식이 변하면서 시장도 덩달아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대표격인 것이 슬랙이며, 기존 업체들도 재편하는 협업 시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