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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구글, '사물인터넷용 안드로이드 개발 중' 구글은 인수한 네스트(Nest)를 통해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스트와 연결하려는 기기를 찾기 전에 이미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입한 여러 업체가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제품을 선보였고, 네스트 플랫폼이 안드로이드와 따로 놀면서 전략도 나눠 가져야 했습니다. 구글, '사물인터넷용 안드로이드 개발 중' 지난해 12월, 구글은 구글 나우와 네스트의 온도조절장치를 통합했습니다. 구글 나우가 크롬에도 탑재되었으니 안드로이드와 통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층 가까워졌죠. 그리고 구글 나우를 개방하여 서드파티 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는데, 네스트 플랫폼으로까지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합쳐지진 못한 겁니다. The Information은 구글이 코드명 브릴로(Brillo)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기반 사물.. 더보기
노키아, 휴대폰 다시 제작한다? 노키아는 하드웨어 제조 부문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면서 휴대폰 제조에서 완전히 손을 뗐습니다. 휴대폰 제조 업체로 볼 수 없죠. 그리고 얼마 전, 알카텔 루슨트를 인수하면서 노키아 솔루션스 네트웍스(Nokia Solutions and Networks ; NSN)에 힘을 줬습니다. 노키아, 휴대폰 다시 제작한다?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린 이유를 꼽으라고 한다면, 심비안에 너무 치중했다는 것과 뒤늦은 윈도폰 전략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S에서 넘어온 스티븐 엘롭을 '트로이 목마'라고 부를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노키아가 다시 스마트폰을 제작한다는 뜬소문이 나왔습니다. Re/Code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노키아가 늦어도 내년에는 휴대폰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 더보기
구글, ARC 개방과 이후 과제 구글은 작년 I/O 2014에서 크롬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에버노트, 듀오링고, 사이트 워드, 바인을 을 크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응용프로그램 폭이 좁은 크롬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구글, ARC 개방과 이후 과제 그러나 구글은 상기한 4가지 앱 외 다른 앱을 크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I/O 2015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행사에 앞서서 구글이 '앱 런타임 포 크롬(App Runtime for Chrome ; ARC)'의 제한을 풀었습니다. 구글은 ARC에 모든 개발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덕분에 개발자들이 자신의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기기로 제공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