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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맥 태블릿을 출시할 가능성 아이패드가 나오기 전, 애플이 내놓을 태블릿에 대한 예상을 돌이켜 봅시다. '터치스크린으로 동작하는 맥!' 하지만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수개월 전, '애플 태블릿에는 iOS가 탑재된다.'는 뜬소문이 돌았고, 현실이 되었으며, 맥 태블릿을 기대했었던 실망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애플이 맥 태블릿을 출시할 가능성 애플의 허가 아래, 맥북을 태블릿으로 개조하는 '모드북(ModBook)'이 있긴 했지만, 개조가 아닌 정식으로 OS X을 탑재한 맥이 등장은 기대할만한 것이었습나다. 애플도 태블릿을 처음 기획할 땐 OS X를 그대로 탑재하는 방향을 잡았었고, iOS를 탑재했지만, 처음에는 OS X으로 소개하면서 경계를 명확하게 지으려는 모습도 아니었으니까요. 이후 아이폰 OS라고 명칭을 두면서 더더욱 기대를 하게 했었.. 더보기
OS X 10.10 시라(Syrah)를 주목해야 할 이유 OS X은 가장 세련된 운영체제 중 하나입니다. 2001년, 넥스트스탭을 계승한 OS X 10.0 치타(Cheetah)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고양잇과 동물을 차례로 거치면서 10.8까지 내달렸습니다. 그리고 2013년, 더는 고양이가 아닌 OS X 10.9 매버릭스(Mavericks)로 OS X의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OS X 10.10 시라(Syrah)를 주목해야 할 이유 OS X 차세대 버전의 내부 코드명으로 낙점된 것은 '시라(Syrah)'입니다. 내부 코드명이므로 실제 제품 명칭은 달라질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iOS 7이 그랬던 것처럼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맡은 조너선 아이.. 더보기
WWDC 2014, 기대되는 세 가지 애플은 세계개발자컨퍼런스(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 WWDC) 2014를 6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WWDC 참석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매우 증가했고, 올해는 추첨 방식으로 1,599달러짜리 WWDC 티켓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WWDC 2014, 기대되는 세 가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WWDC 2014는 애플이 올해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될 것이고, 애플의 한 해 로드맵을 눈여겨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 뻔합니다. 실망하는 이도 어김없이 있겠지만, 필자는 기대되는 세 가지를 꼽아보고자 합니다. iOS 8이나 새로운 맥북도 눈여겨볼 부분이긴 합니다. iOS 8은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보여준 iOS 7의 조절과 개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