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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필자는 예전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판 것으로 컴퓨터를 사게 한다니 믿지 못할 이야기로 들릴 수 있으나, 실제 애플은 그렇게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반응하죠. 중요한 건 이 방식이 애플의 통합 핵심이 되었다는 겁니다. 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애플이 iOS와 OS X을 통합하려 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던 것입니다. MS는 그야말로 통합을 하고 있으니 하기 나름이 되었죠. 그렇다고 애플이 MS처럼 급진적인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매버릭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는 말이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애플은 OS X 매버릭스를 출시하면서 소개 페이지에 이런 문구를 써놓았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맘에 드신다면,..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와 뉴 맥, 올해 가장 풍성한 애플 라인업 현지시간으로 10월 23일 오전 10시, ‘We’ve got a little more to show you’라는 타이틀의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루머대로 새로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새로운 맥 라인이 줄을 이어 공개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거의 전무하고, 하드웨어 라인업이 올해 이벤트 중 가장 풍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와 뉴 맥, 올해 가장 풍성한 애플 라인업 애플이 9월 12일, 아이폰5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지 한달이 조금 지난 시점이라 아직 아이폰5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는 지금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는 것은 매우 생소하며, 즐거운 일입니다. 가장 핫한 이슈를 몰았던 아이패드 미니의 공개와 좀 더 낮은 가격은 레티나 맥북, 그리고 새로운 아이맥은 아이폰5 .. 더보기
마운틴 라이언, Post PC에 걸맞는 OS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Mac OS X 마운틴 라이언'의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추가 될 기능들은 WWDC와 베타에서 충분히 확인했지만, 정식 업데이트를 하면서 필자가 생각한 것은 '포스트 PC'였습니다. 물론 마운틴 라이언 때문에 맥이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트PC의 의미를 다잡아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운틴 라이언, Post PC에 걸맞는 OS 마운틴 라이언의 주요 기능은 '강화 된 아이클라우드(iCloud)'입니다. 미리알림과 메모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되게 되었으며, 노피티케이션 센터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아이워크(iWork)에 클라우드가 기본 탑재되었고, 사파리에도 탑재되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