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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애플, UXKit과 통합의 미래에 대한 단상 이미 'UXKit'과 관련한 내용은 아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관련 소식이 나온 지 한 달쯤 되었으니까요. 대신 해당 내용에 대해서 'iOS 개발자가 OS X 앱 개발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필자는 좀 더 통합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애플, UXKit과 통합의 미래에 대한 단상 애플은 OS X 10.7 라이언부터 맥 앱스토어를 지원하고, iOS와 흡사한 인터페이스의 런치패드를 제공하여 OS X과 iOS의 통합에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아이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OS X과 iOS의 연동이 통합 플랫폼의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되었습니다. OS X 10.10 요세미티에서는 연속성을 중시하여 OS X과 iOS .. 더보기
아이패드, 기업 시장이 중요한 보루 아이패드는 태블릿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최근 판매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진 것도 있지만, 태블릿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스마트폰만큼 심어주지 못한 점이 컸죠. 포스트 PC로서 기존 PC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실현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이패드, 기업 시장이 중요한 보루 그러나 아이패드를 실패작으로 보거나 넷북처럼 몰락할 것으로 내다보긴 어렵습니다. 과거 태블릿보다 현재 태블릿만의 고유한 영역을 확보했으며, 시장이 빠르게 고착화 단계에 들어섰을 뿐 아이패드 경쟁력이 쇠퇴했다는 건 비약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나은 위치에 있다는 건 분명하죠. 지난 4분기,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2,140만 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습니다. 스트래티지애.. 더보기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새해를 맞이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애플도 주목해야 할 최전방 기업이었죠. 특히 커진 화면의 새로운 아이폰이 얼마나 팔릴지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낮은 가격의 중국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조이면서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지난주, 애플은 201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8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향상한 성적을 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746억 달러를 기록해서 작년보다 30%나 올랐고, 아이폰 판매량은 7,450만 대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잠식할 성적이었으며,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