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블릿

넷북은 사라질까? 태블릿 때문에 가장 피해를 입은 제품은 무엇일까요? E북리더? PMP? 바로 '넷북'일 것입니다. 미니 노트북에서 넷북이라는 명칭을 얻으며 한때 '멀티미디어 PC'로써 각광받던 제품이 태블릿에 밀려 이제는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넷북은 이제 시장에서 사라질까요? 넷북은 사라질까? E북리더는 '전자잉크'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태블릿에 비해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전자잉크는 전자책을 보기 위한 디바이스를 구입하려는 사람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 될 것입니다. PMP는 용량과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동영상을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아직까지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넷북은 가격, 성능, 휴대성에서 모두 낙재입니다. 가격은 높고 성능은 떨어지고 무게는 무겁습니다. 태블릿보다 말이죠.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의 가.. 더보기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 엇갈린 두 업체 세계관세기구(WCO) 제49차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태블릿을 IT협정에 의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로 최종 분류했습니다. 이는 IT협정에 따른 관세 문제로의 품목분류이지만, 사실상 시장에서도 이제 태블릿이 컴퓨터로 분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분위기가 엇갈려버린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과 'HP'입니다.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 엇갈린 두 업체 여태 태블릿을 어떤 것으로 구분지어야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품목분류를 통해 시장조사기관에서도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하여도 별문제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누군가 태블릿은 컴퓨터가 아니라고 지적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국가간의 무역 이익 분쟁에 따른 결과이긴 하지만 시장에 있어서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더보기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공개 된 갤럭시탭의 후속작 '갤럭시탭2'. 전작을 등에 엎고 신모델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중간한 포지셔닝으로 허우적되진 않을런지 시작하기도 전에 불안불안합니다.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1Ghz 듀얼코어 CPU, 1024x600의 해상도, 300화소 카메라,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갤럭시탭2의 전부입니다. 사양만보고 들어가더라도 이걸 어떻게 팔려고 만들었는지 모를정도로 대충 만든 티를 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ICS를 빨리 탑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일까요? 갤럭시탭 갤럭시탭의 경우 아이패드와 견주기 위해서 나왔지만 실상은 아이패드에 완전히 미치지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출시 의도는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