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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아이패드의 전략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아이패드의 판매량 감소는 1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얇은 본체를 내세운 아이패드 에어에 판매량 견인을 기대하기도 했고, 더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 2는 아이패드 미니와의 거리를 벌려놓았음에도 감소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아이패드의 전략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사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모든 태블릿 시장이 감소세에 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15년 1분기 태블릿 판매량이 지난해 5,670만 대에서 9%나 감소한 5,180만 대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태블릿에 주력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업체와 달리 애플에 아이패드는 중요한 위치의 기기이며, 아직은 놓치기 어려운 라인입니다. 애플 CEO 팀 쿡은 회계연도 201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과 맥이 아이패드를 잠식한 것이 맞다.. 더보기
아이패드 5년 태블릿 PC가 시장에 등장한 건 오래되었지만,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아이패드의 등장부터 입니다. 당연히 아이패드만 발단으로 볼 수 없고, 지속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선과 모바일의 성장이 아이패드와 결합하여 성과를 낸 것이죠. 아이패드 5년 아이패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5년이 되었습니다. 더 가볍고 얇아졌으며, 강력해졌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지만, 최근 동향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전체 태블릿 판매량 감소에 맞물려 아이패드의 판매량도 떨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1세대 아이패드의 발표가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으나 벌써 5년입니다. 아이패드가 출시한 후 많은 시도가 이어졌고, 현재 태블릿 생태계를 구축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더 데일리처럼 실패했지만,.. 더보기
아이패드, 회귀하고 있다는 게 문제 지난 10월, 팀 쿡은 '아이패드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과속방지턱에 걸린 것일 뿐.'이라고, 아이패드를 낙관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아이패드 이후 태블릿 성장이 스마트폰보다 빨랐고, 태블릿이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보다 더 길다는 탓입니다. 아이패드, 회귀하고 있다는 게 문제 태블릿은 아이패드 이전과 이후로 시장이 격변했습니다. 본래 태블릿은 특정 직종이나 긱들이 주로 사용하던 것이었고, 조작은 불편하지만, 휴대성을 빌미로 활용법을 찾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태블릿을 아이패드는 인터페이스 개선으로 일반 대중도 주목할 수 있도록 했고, 태블릿 시장 판도를 바꿔놓았습니다. 애플은 교체 시기를 들어 아이패드를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체 주기에 맞춰 새로운 아이패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