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Google

유튜브 키즈의 섣부른 광고 유튜브는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지만, 콘텐츠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이용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 구글은 어린이를 위한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라는 별도의 앱을 출시했습니다. 드림윅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과 제휴하여 저연령을 위한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죠. 유튜브 키즈의 섣부른 광고 필자는 유튜브 키즈에 대해서 수익 모델이 관건이라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저연령 콘텐츠에 광고를 탑재하는 수익 모델은 실현하기 어렵고, 무작정 광고를 넣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이죠. 애초에 자녀를 위해 유튜브 키즈를 내려받은 부모라면 무분별한 광고를 보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구글은 유튜브 키즈에 광고를 탑재합니다. via_phonedog US.. 더보기
구글, ARC 개방과 이후 과제 구글은 작년 I/O 2014에서 크롬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에버노트, 듀오링고, 사이트 워드, 바인을 을 크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응용프로그램 폭이 좁은 크롬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구글, ARC 개방과 이후 과제 그러나 구글은 상기한 4가지 앱 외 다른 앱을 크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I/O 2015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행사에 앞서서 구글이 '앱 런타임 포 크롬(App Runtime for Chrome ; ARC)'의 제한을 풀었습니다. 구글은 ARC에 모든 개발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덕분에 개발자들이 자신의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기기로 제공할.. 더보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광고는 효과적일 것 구글 매출의 대부분은 광고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181억300만 달러의 매출로 2013년보다 15% 증가했지만, 광고 단가가 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광고를 내보내더라도 떨어진 단가탓에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고, 구글이 광고 외 다른 수입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광고는 효과적일 것 구글의 미국 온라인 광고 점유율은 페이스북, 트위터, 야후 등의 성장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역성장을 한 건 아니지만, 덕분에 견줄 업체가 없이 독주하던 구글의 광고 사업의 속도가 느려진 겁니다. 광고 시장에서도 구글만의 돌파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 검색 부분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시일에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