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Google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 판매 중단의 의미 필자는 지난해 11월, '구글 글래스가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가치를 낮추는 것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높인 가치로 서서히 시장에 다가가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했죠. 그만큼 구글 글래스에 대한 관심도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 판매 중단의 의미 구글이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Google Glass Explorer Edition)'을 내놓고, 일반 소비자에 판매를 시작한 지 근 2년이 다 되었습니다. 구글은 익스플로러 에디션을 바탕으로 1~2년 안에 일반 소비자용 구글 글래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해왔으나 여전히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일반 소비자용 구글 글래스는 .. 더보기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말 그대로 쏟아졌습니다. CES 2015는 사물인터넷(IoT)의 장이었습니다. 지난해도 몇몇 사물인터넷 제품이 눈길을 끌었지만, 올해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게 더 빠를 만큼 대부분 제품이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웨어러블 분야는 당연하고, 자동차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접근이 활발했습니다.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그렇지만 뭐니해도 주목해야 할 것은 플랫폼입니다. 여러 사물인터넷 아이디어가 등장한 시점에서 어떤 플랫폼이 주도권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플랫폼으로 끌어모으느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판도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죠. 그리고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네스트(Nest)'입니다. 구글은 6개월 전, '웍스 위드 네스트(Works with Nest)'라는.. 더보기 구글 플러스, 전환이 필요한 지점 놀랍게도 구글 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 차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아직 구글이 용케 이 서비스를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며,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비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쉽게 내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죠. 구글 플러스, 전환이 필요한 지점 지난해, 구글 플러스를 총괄했던 빅 군도트라(Vic Gundotra)는 구글을 떠났습니다. 그는 구글 플러스를 통해 구글 계정과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를 토대로 한 소셜 플랫폼을 마련하는 걸 구글 플러스의 목표로 삼았으나 구글을 떠나면서 구글 플러스가 휘청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해 9월에 구글은 구글 계정 생성 시 자동으로 구글 플러스에 가입하게 했던 정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여전히 유튜브에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선..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