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Google

구글 글래스, 일반 시장에서 멀어질 것 via_Google Glass 필자는 구글 글래스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사용자화를 거치면 업무 환경이나 교육, 의료 등 분야에 적합하게 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글은 구글 글래스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멈추길 원하진 않겠죠. 구글 글래스, 일반 시장에서 멀어질 것 구글은 가까운 시일에 구글 글래스를 일반 소비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해왔습니다. 지난 상반기 한정적으로 일반인 판매를 진행했지만, 긱들을 제외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정식 출시는 미뤄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출시하기 전에 소비자와 더 멀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Re/Code는 로이터의 보도를 인용하여 16개의 구글 글래스 앱 개발 업체 중 9곳이 프로.. 더보기
구글 글래스, 극장 착용 금지가 아쉬운 이유 구글 글래스가 갈 길은 여전히 멉니다. 호텔 예약 앱, 피트니스 앱, 전용 SNS 등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사생활 보호 논란이나 실용성 등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중화를 위해서 꼭 해결해야 할 부분이죠. 구글 글래스가 설 자리를 찾기 위해선 말입니다. 구글 글래스, 극장 착용 금지가 아쉬운 이유 지난 7월, 영국의 영화출품자협회는 극장 내 구글 글래스 착용을 금지했습니다. 구글 글래스를 이용해 영화를 불법으로 유통할 우려가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처지이며, 종료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지만, 안경처럼 착용하는 새로운 물건에 대한 인식을 쉽게 바꾸긴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미국입니다. via_Brigham Young Univer.. 더보기
구글 인박스, 이메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메일을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이 등장했지만, 되레 스마트폰과 온갖 서비스의 등장으로 받아야 하는 이메일의 양은 어마어마하게 늘었습니다. 덕분에 전체 이메일 사용량도 증가했고,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메일함은 버려야 할 것들로 쌓여갔죠. 구글 인박스, 이메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해 이메일과 관련한 기사를 썼습니다. 2012년 전 세계 하루 평균 약 1,140억 건의 이메일이 전송되지만, 이 중 61%가 불필요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8.8%가 스팸 메일이라며, 문제메시지나 전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활용하지도 않는 서비스고, 이메일이 더는 편리한 수단이 아닌 불필요한 메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새로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