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Google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작성한 음악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에 걸리는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그만큼 간단하고, 빠르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배급 플랫폼으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가 있죠. 그리고 영상을 배급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구글은 유튜브에 음악 재상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왜 유튜브에서 영상이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하지?'라는 질문도 던져질 만큼 불투명했는데, 이제 그림자를 벗고, 곧 등장할 모양입니다. Android Police는 유튜브가 제공할 음악 재생 서비스가 '유튜브 뮤직 키(YouTube Music Key)'라는 명칭이며,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고 .. 더보기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를 피할 수 없는 이유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은 시제품이 등장한 시점부터 계속해왔습니다.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시선을 언제든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폰보다 더 심각한 침해로 번질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촬영한 영상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바로 업로드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를 피할 수 없는 이유 착용자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더라도 착용자를 본 상대방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의 한 술집에서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여성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의 사생활을 녹화하는 것 아니냐?'면서 여성을 폭행하고, 구글 글래스를 벗겨 달아난 사건인데, 구글 글래스 사용자가 더 늘어난다면 어떨까요?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는.. 더보기
안드로이드, 90만 개의 사기 앱 이전과 비교하면 구글플레이의 관리가 상당히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자는 앱을 걸러 내려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을 때 발생할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딱히 '신뢰할 수 있는 앱' 같은 배지를 달아두는 것도 아닌 탓에 피해 볼 수 있는 부분은 계속 도사리고 있는 셈이죠. 안드로이드, 90만 개의 사기 앱 물론 iOS 앱 중에도 더미 앱이 존재하긴 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한국에 게임 카테고리가 열리기 전 인기 앱 상위를 기록했던 앵그리버드 치트키인데, 최근에는 이런 더미 앱에 인 앱 결제를 붙여 결제를 유도한다는 겁니다. 대신 환불을 이용하면 되지만, 환불 빈도가 높은 편이 아니므로 검열에서 걸리지 않으면 문제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럼 안드로이드의 상황을 어떨까요? 테크스폿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