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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구글-포드, 제휴 목적은 좀 더 큰 곳에 있을 것 2주 앞으로 다가온 세계 가전 박람회 2016(CES 2016)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 전통 가전제품이나 PC, 스마트폰 등 컴퓨터 제품보다 자동차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가 기조연설에 참여하고, BMW, 아우디, 벤츠 등 자동차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블랙베리 등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들의 자동차 사업 발표가 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구글-포드, 제휴 목적은 좀 더 큰 곳에 있을 것 사실 CES 2015에서도 자동차는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단지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처럼 에너지 관련 기술과 커넥티드 자동차에 초점을 맞췄죠. 이번에는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아우디, 기아 등 자동차 업체가 자율 주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고,.. 더보기
범죄 예측 시스템이 다가온다 필립 K. 딕의 단편 SF 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3명의 예언자를 이용한 범죄예방관리국을 다루고 있습니다. 2002년에 영화로 제작되었고, 최근에는 드라마로도 방영되면서 범죄 예측이라는 소재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비슷한 작품으로는 모토히로 카츠유키가 총괄 감독으로 제작한 SF 애니메이션인 PSYCHO-PASS가 있습니다. 시빌라 시스템이라는 가상의 계측 시스템으로 범죄계수를 측정하여 위험도가 높은 예비 범죄자를 격리하여 사회를 안정화한다는 배경이죠. 범죄 예측 시스템이 다가온다 범죄의 종류는 많고,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서 유형도 다양해지지만, 어느 시대라도 흉악 범죄가 사라졌으면 하는 건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적어도 끔찍한 일이 본인에게는 일어나질 않길 바라죠. 하지만 대개는 범죄를 예측하여 예방하는 .. 더보기
블랙베리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일리 있다. 블랙베리는 한때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회사였습니다. 현재는 존재감이 아주 옅어졌지만, 여전히 블랙베리하면 특유의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시장에서 뒤처진 후 다른 여러 사업을 시도했음에도 스마트폰 회사라는 인식을 벗어나고 있진 못하죠. 블랙베리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일리 있다.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회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건 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적더라도 어쨌든 핵심 사업이 모바일(Mobile)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랙베리가 모바일의 방향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닌 쪽으로 움직일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최근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오른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는 지난 5월 '자동차는 궁극의 모바일 기기'라고 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