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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msung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 버전은 왜 빼버리나?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통신시장 이야기는 입이 마르도록 내뱉습니다. 그 기형적 구조를 바꾸려는 정부의 움직임은 미미한데다, 여론의 경우도 크게 동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 기형적인 구조를 더 기형적으로 만들고 싶은 통신사와 국내 제조사인가 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들이 움직이면 소비자는 그대로 따가가야 합니다.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 버전은 왜 빼버리나? 필자는 딱히 갤럭시 카메라가 좋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카메라라는 한 품목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일단 깔끔한 외형과 갤럭시라는 브랜드의 활용,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와 안드로이드의 조합으로써의 결과, 이동통신 활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꽤나 융합에 신경을 썼다라는 .. 더보기
삼성의 아이폰5 비교광고, 2인자임을 자처하고 있지 않은가? 삼성이 아이폰5과 갤럭시S3를 비교한 광고를 신문에 내걸었습니다. 'It doesn't take a genius'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이 광고는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들을 나열하고 있는데요, 타이틀의 의미로 보아 '더 이상 아이폰은 혁신을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광고를 실었던 것 같지만 실상 광고의 그런 뜻보단 표면적인 팩트를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과 치졸한 형태의 광고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아이폰5 비교광고, 2인자임을 자처하고 있지 않은가? 삼성의 광고는 필자의 생각으로는 분명 '애플은 아이폰5를 내놓아도 혁신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며, 우리는 혁신하고 있고 이 다음 더 큰 것이 온다고 얘기하려는 광고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까지였다면 좋았을겁니다. 문제는 광고 중간에 스펙과 .. 더보기
타이젠, 공개된 모습은 'i로이드'? 삼성전자 인텔 등이 차세대 HTML5를 기반으로 개발한 ‘개방형 멀티 플랫폼’인 '타이젠(Tizen)'의 개발자용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매체들이 대부분 'CTIA Wireless 2012'에 주목한 탓인지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개 된 이미지를 보면 '어라?!?'라는 말이 툭 나오게 됩니다. 타이젠, 공개된 모습은 'i로이드'? '타이젠(Tizen)'은 노키아와 인텔이 주도한 '리눅스파운데이션'의 중단 된 '미고프로젝트'를 인텔이 가져오고, 삼성과 NEC, NTT도코모 등이 주도한 '리모파운데이션'의 '리모'를 합친 운영체제입니다. 타이젠의 장점은 '기존 안드로이드의 장점과 iOS의 장점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후자로써 소비시장을 충분히 분석하여 제작'이 되었다는 것인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