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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핀터레스트 한국어 서비스, 누가 긴장해야 할까? SNS라는 단어를 통용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기간에 SNS는 우리 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았고, 꽉 들어차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이 계속 생기고는 있지만, 익숙한 서비스들이 자리한 마당에 또 다른 서비스를 접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핀터레스트 한국어 서비스, 누가 긴장해야 할까? 그래서 SNS 시장에 뛰어드는 국내 업체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혹은 형태를 바꾸거나 틈새를 노리기 시작했죠. 그런 와중에 북미에서 왕성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핀터레스트(Pinterest)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습니다.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14일, 핀터레스트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맷 크리스탈(Matt Crystal) 핀터레스트 해외사.. 더보기
애플이 영입한 아렘 듀플레시스 애플의 광고 마케팅은 최고 수준입니다. 일명 '감성 마케팅'으로도 불리는 방식은 애플의 브랜딩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했고, 이는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혹 어긋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평가가 흐트러지진 않고 있죠. 그리고 애플은 이를 더 강화하고자 나섰습니다. 애플이 영입한 아렘 듀플레시스 2004년부터 애플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했던 TBWA의 스캇 트렛트너(Scott Trattner)이 최근 페이스북으로 이직했습니다. 이로써 10년 동안 애플 광고 마케팅 디자인의 핵심이 빠지게 된 것인데, 애플은 이를 내부적으로 해결하고자 새로운 디자인 총괄책임자를 영입했습니다. 9to5mac은 미디어비스트로(Mediabistro)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 애플이 새로운 마케팅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 더보기
페이스북의 관계 형성, 미디어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뉴스를 보는 방법은 많습니다. 신문이나 TV도 있고, 이제는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지만, 이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방법도 천차만별이죠.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뉴스를 소비하거나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하며, 플립보드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형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SNS도 그 중 하나죠. 페이스북의 관계 형성, 미디어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하지만 모든 SNS가 뉴스 전달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미디어 생태계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준 것은 단연 트위터이며, 빠른 전달력과 검색 기능은 뉴스 정보와 함께 여론을 판단하는 도구 중 하나로 트위터를 인식하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트위터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은 어떨까요? 페이스북 뉴스 시장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와 나이트재단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