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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야후, 쉴 틈 없는 콘텐츠 공세 지난해가 야후에 '정리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달려가는 시간'입니다. 1월, 기술 분야를 다루는 '야후 테크(Yahoo Tech)'와 요리 분야를 다루는 '야후 푸드(Yahoo Food)'를 신설하고, 기존의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등을 개편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야후, 쉴 틈 없는 콘텐츠 공세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는 CES 2014에서 '단순함은 야후의 제품, 광고, 그리고 미래의 계획을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리했는데, 단순함을 통제 기반으로 미디어 사업은 수개월 만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1분기 야후의 실적발표 내용을 보면 모바일 이용자는 4억 4,000만 명을 넘었고, .. 더보기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는 누구나 웹에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현상을 낳았습니다. 가장 거대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자 미디어 플랫폼으로 당연하였고, 그 덕분에 유튜브의 힘을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영상 공유 서비스도 꽤 있지만, 중심은 유튜브가 쥐고 있는 셈입니다.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를 꺾을 동영상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을까?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되레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덜 수 있죠. 그런데 전직 구글 직원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야후의 수장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말입니다. Re/Code는 '야후가 유튜브와 비슷한 동영상 서비스를.. 더보기
트위터 공유와 읽는 것, 상관관계가 없어도 되는 이유 트위터(Twitter)가 뉴스가 됩니다. 그리고 트위터로 뉴스가 공유되죠. 현재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은 이전과 다릅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도 달라졌고, 독자가 이를 받아들이는 것도 달라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SNS가 있고, 트위터가 대표적입니다. 포털은 트위터의 내용을 실시간 반응으로 제공하며, 특정한 정보에서 개인의 의견을 간단히 추려내기에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트위터 공유와 읽는 것, 상관관계가 없어도 되는 이유 그러나 트위터의 뉴스 공유와 뉴스를 읽는 것에 상관관계가 없다면 어떨까요? 뉴스를 공유하긴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읽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렇다면 뉴스를 보는 것도 아니고, 공유의 의미가 무색해집니다. 최근 이 상관관계의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의존하기 시작한 미디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