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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트위터, 매출 증가에도 불안한 이유 지난 12월,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의 경질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2014년 4분기 실적은 경질설에 무게를 실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선 트러스트(Sun Trust)의 로버트 펙(Robert Peck)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스톨로가 1년 안에 CEO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4분기 실적에 따라서 올해 트위터의 상황을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매출 증가에도 불안한 이유 그리고 트위터에 부족한 부분을 코스톨로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내년에는 트위터에서 그를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트위터는 6일, 201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via_Inquisitr 지난해 4분기, 트위터는 4억 7,910만 달러로 2013년보다 .. 더보기
구글 플러스, 전환이 필요한 지점 놀랍게도 구글 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 차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아직 구글이 용케 이 서비스를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며,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비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쉽게 내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죠. 구글 플러스, 전환이 필요한 지점 지난해, 구글 플러스를 총괄했던 빅 군도트라(Vic Gundotra)는 구글을 떠났습니다. 그는 구글 플러스를 통해 구글 계정과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를 토대로 한 소셜 플랫폼을 마련하는 걸 구글 플러스의 목표로 삼았으나 구글을 떠나면서 구글 플러스가 휘청거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해 9월에 구글은 구글 계정 생성 시 자동으로 구글 플러스에 가입하게 했던 정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여전히 유튜브에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선.. 더보기
핀터레스트, 경계를 무너뜨린 광고 지난해 핀터레스트는 미국에서 트위터 점유율을 따라잡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트위터가 강세이고, 인스타그램이 급성장하면서 관심이 살짝 식었지만, 여전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는 전혀 겹치지 않는 포지셔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곧 트위터를 따라 잡으리라 예상을 할 정도입니다. 핀터레스트, 경계를 무너뜨린 광고 핀터레스트에 대한 기대가 꾸준한 이유는 핀터레스트의 본질이 여타 소셜 서비스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이나 로고가 다르다는 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콘텐츠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둔 소셜 서비스라면 핀터레스트는 콘텐츠를 수집하고, 수집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파트너쉽 총괄 임원 조앤 브레드포드(Joanne Bradfo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