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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썬더볼트가 애플의 미래인 이유 예전에는 썬더볼트라고 하면 RPG게임의 마법정도가 떠올랐는데, 지금은 맥북의 조그마한 단자가 떠오릅니다. 그만큼 썬더볼트라는 인터페이스가 애플을 대표하는 것이 되었는데, 문제는 애플의 기술이라 대표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애플만 사용하기에 대표하게 된 것입니다. 에이서, 아수스 등이 썬더볼트를 탑재하는 모습들을 보였지만 최근 주춤해지면서 여전히 애플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썬더볼트가 애플의 미래인 이유 덕분에 누군가는 썬더볼트가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분명 USB 3.0보다 성능이 좋긴 하지만, USB가 더 대중적이고 계속해서 쓰일 것이므로 수요가 낮고 적용 제품이 적은 썬더볼트는 실패했다고 말입니다. 분명 성능은 썬더볼트가 나은데, USB가 더 대중적이므로 썬더볼트가 실패한 것이다. 필자는 말합니다. .. 더보기
인텔의 새로운 시도, 뉴 디바이스 부문 인텔이 무슨 회사인지는 몰라도 'Intel'이라는 단어를 보지 못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컴퓨터 TV 광고에 항상 등장하며, 컴퓨터에 스티커도 붙어있으니 산골에 사는 사람도 기억하진 못해도 한번은 들어봤을 기업이 인텔이고, 그것은 곧 인텔의 영향력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깊숙하게 들어온 것이 인텔인데, 그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싶나 봅니다. 인텔의 새로운 시도, 뉴 디바이스 부문 인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진 못하더라도 'CPU 만드는 회사'정도는 기억할 겁니다. 그런 인텔이 새로운 사업 부문을 신설했고, 인텔을 또 다른 기업이라 얘기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CEO로 취임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전략이 화제입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지난 5월 3일, 인텔 전 COO였던 브라.. 더보기
'애플은 인텔을 인수해야 한다', 진정한 탈출구인가? '위기의 애플', 꽤 오랜 시간 들려 온 얘기지만, 최근만큼 확실하게 많이 들린 적은 정말 망하기 직전이었던 때 이후 처음입니다. 그때보다 상황은 좋죠. 여전히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과 천문학적인 현찰 보유, 더욱 공고해진 고객 충성도. 그리 나쁠 것이 없음에도 애플은 월가의 눈총을 받으며 주가가 반 토막 났습니다. 그 상황에 팀쿡이 자사주매입이라는 선택을 했지만, 그것만으로 살아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애플은 인텔을 인수해야 한다', 진정한 탈출구인가? 작년 12월, 애플과 인텔은 파운드리와 합작회사 설립 루머로 묶인 적이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힘을 잃은 인텔이 힘을 얻고, 칩의 공급 벽에 부딪힌 애플에 꽤 달콤했던 루머였지만, 실체를 드러나지 않은 채 잠잠한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 애플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