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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삼성 타이젠 폰, 플랫폼을 외칠 조건 지난 1월, 삼성은 미루고 미뤘던 첫 타이젠 폰인 Z1을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에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운영체제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미 바다 OS가 있긴 했으나 준비가 부족했던 바다와 달리 3년 가까이 준비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건 사실입니다. 삼성 타이젠 폰, 플랫폼을 외칠 조건 하지만 처음으로 출시한 타이젠 폰이 저사양의 신흥 시장을 노린 저가 제품인 탓에 주력 제품은 여전히 안드로이드에 묶여 있고, 소비자들도 삼성이 타이젠에 주력한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판매량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있으나 삼성으로서는 타이젠의 성공이 간절하지 않은 것도 아니기에 분명 돌파구가 필요하죠. SamMobile은 중급 타이젠 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뜬소문으로는 이 제품에 4.. 더보기
나이키, 차세대 피트니스 플랫폼 본격 시동 지난해부터 나이키는 '나이키+ 퓨얼 랩(Nike+ Fuel Lab)'을 통해 나이키가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는 참여 업체를 확보하고, 나이키+의 피트니스 경험을 다른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나이키가 플랫폼 업체로서 도약하기 위한 시도의 기점이었죠. 나이키, 차세대 피트니스 플랫폼 본격 시동 2006년 나이키는 애플과 제휴하여 아이팟과 센서, 앱을 연동하는 러닝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피트니스 기술 분야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성장과 함께 나이키+ 커뮤니티는 이전보다 더 커졌으며, 많은 사람이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운동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등 활동합니다. 그리고 나이키를 이런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피트니스 환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나이.. 더보기
MS, 안드로이드를 파고들다 via_Re/Code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멀티플랫폼 전략은 'MS가 맞나?' 싶을 만큼 적극적입니다. 이전에는 하드웨어 다양화는 적극적이었으나 소프트웨어는 폐쇄적으로 대응했었지만, 현재는 소프트웨어 전략도 더 많은 걸 수용하고, 대응하는 쪽으로 바뀐 겁니다. MS, 안드로이드를 파고들다 대표적으로 iOS용 오피스가 그렇고, 아예 오픈 소스 및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공고히 하고자 비주얼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닷넷(.NET) 프레임워크 스택을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리눅스와 OS X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자 지원까지 플랫폼을 넓은 부분까지 확장하려는 겁니다. 삼성은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S 시리즈 최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