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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셜 공시'의 의미와 문제점 기업공시 채널은 기술 변화에 따라 더 빠르게 다변화되어 왔습니다. 투자자들의 투자 요건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선 이런 채널의 변화는 신경 쓸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따라 투자 유치 상황이 요동칠 수 있기 때문에 공시 내용뿐 아니라 채널에 대한 문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만일 공정하게 공시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이 되니까요. '소셜 공시'의 의미와 문제점 '소셜 공시'. 또는 'SNS 공시'로도 불리는 공시 채널에 대한 문제는 소셜 서비스가 활발히 생겨나고 사용된 시점에서 이미 거론되었던 것입니다. 단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수준에 머물렀을 뿐 실제 사용되는 것에 있어선 상당히 회의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이 SNS로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하는 채널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더보기
페이스북, 10대 이탈의 악재? 페이스북은 여전히 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특히 페이스북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신규 유입률이며, 이 유입률에 기존 세대들의 반영도 필요하겠지만 이제 막 웹을 시작하는 어린 10대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새로운 관계들을 형성해나갈 수 있어야 페이스북의 명이 길어질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페이스북, 10대 이탈의 악재?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나이대가 바로 10대입니다. 미국 10대들의 무선 인터넷 이용률은 98%에 달하며, 이들의 서비스 이용률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그런데 이런 페이스북이 10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10대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되는 .. 더보기
'유령도시 구글+'가 무서운 이유 '겉만 번지르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괜찮아보이지만 속은 실속없다는 뜻인데, 이런 대상은 대부분 금방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겉만 번지르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실속이 늘어나는 대상도 가끔 눈에 띄곤 합니다. 그럴 경우 개과천선 했다며 오히려 높은 신뢰를 쌓기도 하죠. IT업계에서도 대표적인 겉만 번지르만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입니다. '유령도시 구글+'가 무서운 이유 여러분은 구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이 '계정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다'의 상태일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를 '유령도시'에 비유했습니다. 구글+는 첫 서비스 후 한 달 만에 1천만 이용자를 화보했으며, 꾸준히 이어져 10개월 후에는 1억 7천만명이 가입했습니다. 문제는 가입자 수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