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밴드, 체류시간 20억 분이 의미하는 것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CampMobile)은 올해 2월 28일 설립되어 '도돌'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런처, 키보드, 파일 탐색기와 같은 모바일 유틸리티 앱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밴드(Band)'입니다. 밴드, 체류시간 20억 분이 의미하는 것 밴드는 네이버의 모바일 역량이 성장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라인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라인의 뿌리가 NHN 재팬에 있다면, 밴드는 네이버에 뿌리를 두고 모바일 앱으로 성공한 쪽에 듭니다. 작년 8월 출시 이후 4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국내 SNS 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20억 분 닐슨코리안클릭의 자료를 보면 지난 11월 밴드의 .. 더보기
블랙베리, BBM만으로 회생할 수 없을 것 공중분해 될 순간까지 갔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 메신저(이하 BBM ; BlackBerry Messenger)의 성원에 힘입어 제 도약을 결심했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로 넘어간 BBM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매각 계획까지 철회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려 하는 것입니다. 임시 CEO로 발탁된 존 첸(John Chen)의 전략입니다. 블랙베리, BBM만으로 회생할 수 없을 것 첸은 CEO직을 맡으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CFO, COO, CMO와 이사 1명을 교체했는데, 그 이유는 경직된 조직에 덩치만 불어난 블랙베리가 규모를 유지하기에 고위 임원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입니다. 그와 함께 BBM 사업에 집중하려는 계획까지 내보였습니다. 하드웨어 사업보다 소프.. 더보기
핀터레스트, 본격적인 수익 창출 나선다 핀터레스트는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지만, 그동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대체하는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스크랩 위주의 '핀 잇(Pin it)'방식이 이미지 위주의 제한적인 포스팅 환경만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SNS 사용자의 주 콘텐츠로 사진이 부상하고, 그만큼 핀을 꽂을만한 것이 웹상에 늘어나면서 핀터레스트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핀터레스트, 본격적인 수익 창출 나선다 틈새시장을 잘 노렸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현 상황에서 본다면 공유 시장의 미래를 잘 짚어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특정한 수입이 없었습니다. 오직 투자 유치로 회사를 운영해왔던 것인데, 이젠 본격적으로 나설 볼 생각인가 봅니다. 제휴 핀터레스트가 주요 기업들과 제휴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