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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포스퀘어, MS와 손잡고 어떤 효과 기대할까? 포스퀘어(Foursquare)는 여전히 위치기반 SNS에서 선두 서비스로 꼽히지만,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많이 밀리는 상황입니다.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기존 사용자 외 유입이 떨어지는 탓으로 매출로 이어질 사업 모델도 마땅히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퀘어, MS와 손잡고 어떤 효과 기대할까? 포스퀘어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는 여전히 LBS(Location based Service)의 가능성에서 비롯된 것인데, 포스퀘어가 대표적인 서비스라 한 방 터뜨려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이어진 겁니다. 그러나 결과는 희망고문이라고 할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럼에도 포스퀘어에 손을 내미는 곳들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포스퀘어에 1,500만 달러를 투자.. 더보기
핀터레스트 한국어 서비스, 누가 긴장해야 할까? SNS라는 단어를 통용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기간에 SNS는 우리 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았고, 꽉 들어차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이 계속 생기고는 있지만, 익숙한 서비스들이 자리한 마당에 또 다른 서비스를 접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핀터레스트 한국어 서비스, 누가 긴장해야 할까? 그래서 SNS 시장에 뛰어드는 국내 업체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혹은 형태를 바꾸거나 틈새를 노리기 시작했죠. 그런 와중에 북미에서 왕성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핀터레스트(Pinterest)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습니다.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14일, 핀터레스트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맷 크리스탈(Matt Crystal) 핀터레스트 해외사.. 더보기
트위터가 링크드인, 핀터레스트에 밀린 이유는? 지난해 트위터는 IPO를 진행했고, 이후에도 인기는 여전합니다. 딱히 위기가 찾아온 것도 아니며, 투자자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트위터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SNS가 있습니다. 링크드인과 핀터레스트입니다. 트위터가 링크드인, 핀터레스트에 밀린 이유는? 링크드인과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군림하는 SNS의 틈새를 노렸다는 평가에 지나지 않는 서비스였습니다. 복합적인 SNS로 성장 중인 것과 달리 일부분만 적용될 서비스로 본 것이죠. 핀터레스트는 유행일 뿐이라는 의견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판도가 뒤집어졌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18세 이상 미국 성인 1,800명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링크드인이 22%의 점유율을 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