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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싸이월드의 재기가 불가능한 이유 '싸이'가 두 의미를 지닐 때가 있었습니다. 가수 싸이와 싸이월드로 말이죠. 명사처럼 사용되어 '싸이하냐?'라는 질문 자체가 인터넷에 개인 공간을 마련해두고 있느냐와 같은 의미로 전달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그냥 싸이인거죠. 이런 싸이의 재기 움직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재기가 불가능한 이유 싸이월드가 출시된지 13년입니다. 출시부터 인수, 확장, 쇠락까지 한 편의 인생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싸이월드가 어려워진 것은 체제 전환에 늦장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대응이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 대체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한 모습을 보였는데, 뒤늦게라도 이를 벗어나고픈 것인데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미니홈피 베타 싸이월드는 새로운 미니홈피의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더보기
KIN을 통해 본 페이스북 First의 실패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현실이 되긴 했지만, 자체적인 플랫폼을 꾸리는 것이 아닌 차차와 같이 HTC와 손을 잡은 안드로이드폰이었습니다. 다른 게 있었다면 페이스북홈이라는 런처를 탑재하였다는 것인데, 과연 소비자들이 페이스북을 위한 제품을 구매할 지 주목되었죠. KIN을 통해 본 페이스북 First의 실패 페이스북과 HTC가 내놓은 페이스북폰의 First라는 이름이었고, 가격은 2년 약정 시 $99으로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출시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0.99로 가격로 대폭 낮췄으며, 이런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도 팔리지 않자 판매 중단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First BGR은 First가 판매 초기부터 판매량이 저조해 재고를 밀어내기 위해 가격을 내렸고, 그마저도 판매되지.. 더보기
페이스북 스팸 페이지, 마케팅으로 봐야하나? 소셜 마케팅은 여전히 성행입니다. 여러 SNS의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은 각각 다르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다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도, 그저 시간만 허비할 수도 있는 것이 소셜 마케팅이죠. 처음에는 '비용이 없어도 가능한 마케팅'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요즘은 컨설팅이다, 전담 직원이다, 비용이 들어가지만, 비용에 비례하여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다면 그만한 가치를 발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페이스북 스팸 페이지, 마케팅으로 봐야하나? 마케팅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비용이 든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비용에 인색하진 않지만, 성공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것이 요즘입니다. 어차피 비용만큼의 효과를 이미지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 문제는 스팸 컨설팅이 갈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