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s

MS, 웹 브라우저 세대교체의 엣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그냥 인터넷으로 불릴 만큼 높은 점유율과 함께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였습니다. MS는 그런 IE를 윈도 10에서 교체하기로 했고,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소개된 새로운 브라우저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MS, 웹 브라우저 세대교체의 엣지 MS가 IE를 버릴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기본 웹 브라우저를 탑재해야 하긴 하지만, 구글의 크롬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E의 점유율을 잠식했고, IE 중심이었던 PC에서 처음부터 다변화를 추구한 모바일 웹 환경의 발전에 IE가 점점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MS는 스파르탄으로 불린 새로운 웹 브라우저의 명칭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 ME)'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 더보기
MS, 홀로렌즈를 미래로 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월, 홀로 렌즈(HoloLens)라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영상을 재생하는 가상 현실(VR)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하여 현실 공간에서 홀로그램 요소를 조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죠. MS, 홀로렌즈를 미래로 보다 MS는 자사 개발자 행사인 '빌드 2015(Build 2015)'에서 홀로렌즈의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데모를 보고, 신기한 기술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겠지만, 필자는 보는 동안 계속 MS의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빌드 2015에서 공개한 홀로렌즈는 단순한 기술 과시용이 아닌 활용하는 방안을 설명하고자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동작, 교육이나 산업 현장에서의 쓰임, 라즈베이파이로 동작하는 실제 로봇과.. 더보기
MS와 아마존, 클라우드가 효자 마이크로소프트(MS)하면 생각나는 건 단연 '윈도'일 테고, 아마존하면 '온라인 소매점'을 떠올릴 것입니다. 두 기업의 대표하는 사업이자 지금까지 있을 수 있게 한 존재들이니까요. 그러나 이제 클라우드를 더 떠올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MS와 아마존, 클라우드가 효자 MS와 아마존이 클라우드에 많은 투자와 집중을 했다는 건 클라우드 시장 현황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한 만큼 벌어들였느냐 하는 것인데, MS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의 성과를 발표한 것과 함께 아마존도 처음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주, MS는 201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17억 달러 매출, 49억 9,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