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Google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언제까지 베타(Beta)로 존재할 생각인가? '구글은 베타'라는 말은 요즘에는 잘쓰이지 않습니다. 베타 딱지를 지운 서비스가 예전만큼은 아니기 때문이죠. 구글은 분명 확실한 수익 모델도 가지고 있고 사업 비전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구글이 베타로 존재하느냐고 묻는 것일까요? 구글의 구조 자체가 베타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언제까지 베타(Beta)로 존재할 생각인가? '구글은 베타'라는 말은 한때 IT 최대의 화두였습니다. 2008년 당시 구글 서비스의 45%가 베타였고, G메일은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간이나 계속 베타 딱지를 달고 있었습니다. 구글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베타 제품들이 베타 꼬리표를 떼려면 구글의 매우 엄격한 내부 평가 기준을 만족시켜야만 합니다.' 문제는 이에 덧붙인 말이었습니다. .. 더보기 구글 글래스, 일상의 기록인가 사생활 침해인가 구글 I/O 2012에서 익스트림 팀을 섭외해 멋진 구글 글래스를 통한 멋진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나의 삶을 기록한다는 점에 있어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두 기록 해준다는 것에 있어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 논라에 휩싸였습니다. 구글 글래스, 일상의 기록인가 사생활 침해인가 구글 글래스는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고, 카메라가 달려 실시간으로 '내가 보는 시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모습을 놓치기 쉬운 애완동물이나 아기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유용하며,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과거 카메라를 달고 다니던 것보다 가볍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촬영을 한다는 것은 내가 보고 있는 시각에 걸리는 모든 사람들과 상황을 기록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맥도.. 더보기 젤리빈의 핵심, '구글나우(Google Now)'에 주목하자 구글 I/O 2012에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공개되었습니다. 향상 된 터치속도나 전체적인 구동 속도도 높아지고, 인터페이스 조작도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기존 안드로이드와 달리 딱딱하고 버벅이던 모습을 탈피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뒤엎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오프라인 타이핑이나 Predictive 키보드 같은 추가 된 기능들 중 가장 핵심은 바로 '구글나우(Google Now)'였습니다. 젤리빈의 핵심, '구글나우(Google Now)'에 주목하자 '구글나우(Google Now)'는 구글의 새로운 빅데이터 서비스입니다.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구글의 서비스들이 잘 버무려 새로운 검색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알림을 출력해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나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기술적의..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