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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oogle

구글 통신사, 제2의 AT&T 될까? 이동통신은 현대 사회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여러 단말기들이 이동통신을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그런 윤택한 삶을 현대인들은 당연히 즐기고 있을정도로 깊숙히 들어와있습니다. 당연히 사용해야 할 문명으로써 이동통신사는 절대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사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동통신사 시장에 구글이 끼어든다면 어떨까요? 구글 통신사, 제2의 AT&T 될까? 한때 '애플이 통신사를 만들면?'이라는 주제로 떠들썩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통신사와의 조건없이 자율적인 시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급망을 통신사로 하여금 확보한다는 그런 계획말입니다. 이는 실제 애플이 고려했던 사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잊혀진 감이.. 더보기
구글은 '오픈'을 방패로 삼는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익히 알고 있는 '오픈소스'입니다. 그리고 구글이 서비스 중인 웹서비스들도 오픈을 지향하고 있죠. 확실히 오픈 된 환경이 꼭꼭 숨겨둔 모습보다는 훨씬 깔끔해보입니다. 식당에서 조리과정을 전부 노출시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조리과정을 전부 볼 수 있는 곳만을 찾아가는 것도 아니거니와 우리가 보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조미료 등이 어떤 것인지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힘듭니다. '이 가게의 컨셉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할 뿐이죠. 구글은 '오픈'을 방패로 삼는다 오픈소스(Open Source)라는 말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해졌습니다. 개방이나 자유의 개념도 낯설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이 꼽히고 있으면, 이런 오픈소스와 자유를 지.. 더보기
안드로이드가 얻게 될 윈도우적 지위에 대한 고찰 안드로이드 기기의 하루 개통량은 130만대, 7월 90만대였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수개월 단위에 수십만대씩의 안드로이드 개통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며, 하루 50만대 수준을 개통하는 아이폰과 비교하더라도 규모의 성장 속도가 얼마나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더 벌어지겠죠. 안드로이드가 얻게 될 윈도우적 지위에 대한 고찰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1가구 1PC'와 비교해 '1인 1스마트폰'이 되어야하는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상 이 성장세는 쭉쭉 올라갈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이는 것이 안드로이드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따로 놀지 않는 시장을 구축하도록 한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죠. 애플도 자사의 플랫폼과 디바이스.. 더보기